할아버디라 벌써부터 기억이 진짜 잘안난다 빨리 써야지

전체적으로 노잼이라 쓸만하고 기억나는 포인트만 짚어서 씀

대화는 뇌내에서 재구성됨


소원 은하 예린 신비 엄지 유주 순서였음


소원이는 배경지식이 필요한데 지난 막팬싸때 왜 딴사람한테는 나이 물어보면서 나한테는 왜 아무 망설임없이 오빠라고 하냐고 그렇게 늙어보이냐고(사실 누가봐도 늙음) 개드립치니까 아니라고 그러면 친구하실래요 그래서 그러자고 했었음

나 : 소정아 안녕
소원 :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시네요.
나 : 존댓말쓰는거 보니까 기억못하는구나 저번 팬싸때 우리 친구하기로 했었는데
소원 : 헐 제가 그렇게 버릇없는 얘기를 했었나요 죄송합니다.
나 : 아냐 친구해주면 좋지 늙어서 주책이라 미안하다 ㅜㅜ
       나 이번에 앨범 16장 샀는데 네 포카만 7장 나오더라
소원 : 아 그래서 기분이 별로셨구나
나 : 아냐 너무 좋아서 그래 ㅋㅋ
소원 : 입꼬리가 억지로 웃고있는데요.


나 : 응원법 진짜 멤버들이 만든거에요? 너무 귀엽던데 ㅋㅋ
은하 : 딴건 몰라도 응원은 힘차게! 이건 제거 만들었어요.

예린이랑 신비는 전체적으로 노잼에 셀털많아서 패스

나 : 앞머리 너무 예뻐요. 회사에서 자르라고 한건가요?
엄지 : 저희 머리는 전부 회사꺼에요. 저희 맘대로 할수가 없어요.
나 : 그럼 전에도 자르고 싶었어요?
엄지 : 약간 그렇긴했는데 기른거 자르기가 아깝기도 좀 했어요.

나 : 저 궁금한거 있는데 행사갈때마다 패드에 유주씨 이름써서 들고 다니는데 무대에서 잘 보여요?
유주 : 너무 잘보여요. 예린언니는 플카 잘찾는데 저는 잘 못찾거든요. 근데 오빠 꺼는 잘찾아요 ㅋㅋ 그래서 손 흔들어주잖아요.


아ㅜ저거 보다는 얘기많이 했는데 진짜 기억 안난다 내일은 메모를 하던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