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01, 02년 정규시즌 우승에도 기여함.

01시즌은 석연치 않게 정규시즌 MVP를 탔지만,

02시즌은 누가 뭐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잘해서 MVP에 오름.

더구나 두 시즌 모두 리그 1위

코시에 가서 죽쒔다고 해도 1차전 결승 적시타와 길이 남는 6차전 9회말 투아웃 동점 쓰리런포

일본에 갔다 온 2012년에도 20홈런 80타점하면서 팀의 리그 1위에 기여했고

코시에서도 1차전 선제 결승홈런 등 활약에 힘입어 코시 MVP도 먹음.

그러나 꼴돼홀은 꼴데가 결정적인 고비 때마다 삽질

그나마 정규시즌 성적이 좋았던 2011년에도 플옵 스크전에는 힘을 하나도 못 씀.

꼴돼홀은 2011년 플레이오프 5차전 동안 1홈런 2타점 타율 0.222가 전부였음.

못 쳐도 해줄 때 해줘야 하는 게 없음.

더구나 1루수, 3루수로 출전하면 뱃대지가 불러서 허리가 안 숙여지는 바람에

좌우 코너는 그냥 하이패스를 위한 터널.

08년 준플 당시 칩성한테 좆발릴 때도, 특히 1,2차전.

꼴돼홀이 뱃대지가 불러서 허리가 안 숙여지는 관계로 좌우 수비가 전혀 안 되니깐

유격수 박기혁만 죽어남

꼴돼홀 때문에 3유간을 좁히려고 박기혁이 움직이면 투수 뒤쪽 2루가 횡하고

중전안타가 많이 나와서 박기혁이 그쪽으로 옮기니 칩성놈들은 잡아당겨서 좌전안타 날리고.

좌전안타가 나오면 다른 3루수들은 다이빙도 해보고 그러는데, 꼴돼홀은 그냥 구경만 함.

그렇다고 발이 빨라서 주자로 나가면 홈에 잘 들어오는 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