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조또 못해서 욕 개먹는데 갤VP 지분률 상당하고 이대호의 아름다운 2주일급의 대폭발 있었던거 잊지마셈
나도 갤vp복습하고 나서야 생각나긴하더라만

용병타자치고 아쉽다지만 롯데지금팀구성자체가 용병타자빨을 보기힘든 구조임 거포델구올라면 외야,1루여야되는디 꽉꽉차있음 용병타자의 혜택을 크게보는 팀은 저 포지션이 취약한팀이어야되는데
롯데는 저포지션만 강한팀이라문제
팬들만족하려면 3할에 30홈런치는 타자는 필요한데
저 타격에 핫코너 키스톤 수비까지 잘된다? 그런놈이 있으면 해외리그에서 놔줄리가없음

늙거나, 수비에 하자가 있다거나, 부상위험이 있다거나
등 위험부담을 안은 선수밖에없다.
게으르고 총기소지할정도로 골때리는 나바로라는 모험을
해서 잭팟터진 경우를 제외하고는 십수년을 거슬러 올라가 브리또나 프랑코를 찾아야한다.

1루수나 지명을 구하면 채태인을 버리는셈이고
지명슬롯을 유연하게활용하지못해 컨디션좋은 외야수가 있다거나 전준우나 손아섭의 작은 부상시 활용할방안이 없어지게되고 이병규도 거의무용지물이 되버린다.
채태인과 용병의 갭에서 발생할 이득이 지금 번즈와 다른2루수의 갭보다 크다는 보장이 있는지도 비교해봐야한다.

게다가 100만달러 제한이라는 엄청난 제한이생겨버렸다.
그돈으론 엘지가르시아 정도도 버거울것이다

이 상황에서 용병을 새로뽑는다는건 한동희나 전병우가 풀타임시즌을 war 3 이상으로 치루어준다는 가정을하고 도박수를 펼치는것이다. 박박듀오와 나나랜드에 기대다 망한 올시즌의 안이함과 똑같은 판단이다.

번즈도 홈런20개 넘게친다. 계륵이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