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도 학창시절에 일베충들 보면 왜 저런가 싶고 지역감정은 정말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이 생각은 여전하다
근데 진짜 서울가보면 지역감정이라는게 무조건 생김.. 평생 부산이나 경상도살면 그런거 모를수 밖에 없음. 니가 깨어있는 시민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경험이 없는거야;; 저번에 선거때만 하더라도 대학동기 홍어새끼가 이러더라 ㅋㅋ'야 그래도 니네 동네는 정신좀 차렸더라' 나도 솔직히 오거돈 뽑았음. 근데 이거는 아니지.ㅋㅋ 이게 정신차리고 말고의 문제임? 막상 니들이 직접들으면 어이없을껄. 그리고 그거말고도 딱 전라도애들은 먼저 경상도출신을 경계한다. 이게 딱 느껴짐. 그러면 나 역시도 저새끼한테는 마음주기 싫은거고..
그리고 진짜 서울은 홍어밭이다 진심이다 진짜. 사실 경상도에서는 서울로 가는 주된이유가 발전을 위해서 가는게 많은데 전라도는 일단가고 본다. 워낙 지네 동네에 일자리도 없고 그러니. 내가 가는 주노헤어 미용실만 보더라도 20초 스텝여자애들 다 라도임... 그리고 홍어들 시청률 높다고 자부하는데 그거 서울살면 이유를 안다. 서울 못사는 지역에 김밥천국같은 백반집이나 분식집 피자스쿨같은곳 가면 진짜 1/3정도는 주인이 기아틀어놓고 있다... 여튼 지역감정 가져서는 안돼지만 조금 그쪽애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지는 않음... 제발 평생 부산살면서 '지역감정 없어져야지' 이딴말하면서 니가 깨어있는척은 안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