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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엠스플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ㅇㅇ(42.82) 2018.11.08 10:36:56
조회 98 추천 1 댓글 0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28644


[배지헌의 브러시백] ‘불사조’ 롯데 프런트, 왜 항상 책임은 감독 몫인가

기사입력 2018.11.08 오전 09:55 최종수정 2018.11.08 오전 09:56 기사원문
-2015년 이후 8위 두 차례, 7위 한 차례로 실패 거듭한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세 차례나 교체됐는데 프런트는 그대로… ‘불사조’ 프런트 야구
-2018시즌 포수-3루수 공백, 외국인 영입 실패는 현장 아닌 프런트 책임
-책임지지 않는 롯데식 프런트 야구, 양상문 감독 체제에선 다를까
 
0000028644_001_20181108095620930.jpg?type=w6472018시즌 막바지, 사실상 경질이 확정된 가운데 5강 싸움을 펼친 조원우 전 감독(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롯데 자이언츠가 2019시즌을 향한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막 재계약 첫 시즌을 마친 감독을 갈아 치웠고, 코치진도 개편했다. 10월 2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를 시작했다. 좌완 기량 향상, 포수와 3루 강화 등 내년 시즌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희망의 언어가 쏟아져 나온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다. 전임 조원우 감독 취임 때도, 이종운 감독 부임 때도 분명 비슷한 장면을 본 기억이 있다. 그때도 롯데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감독을 교체했고, 감독 교체와 함께 모든 것이 달라질 것처럼 희망을 노래했다. 
 
하지만 감독만 바뀌었을 뿐, 결과는 그대로였다. 롯데는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8위로 실패를 경험했고, 지난해 3위로 잠시 반등했다가 올 시즌 다시 7위로 내려앉았다. 
 
감독은 계속 바뀌는데 결과는 똑같다면, 진짜 문제는 감독이 아닌 다른데 있을 가능성이 높다. 감독이 세 명째 취임할 동안 바뀌지 않고 그대로인 게 뭔지 찾아보면 답이 나온다. 정말로 바꿔야 할 건 따로 있는데, 감독만 욕받이가 되고 희생양 삼아 갈아치우는 식이라면 앞으로도 실패를 거듭할 게 불보듯 뻔하다.
 
포수-3루수 공백 방치, 외국인 영입 실패가 조원우 책임이었나
 
0000028644_002_20181108095621070.jpeg?type=w647이윤원 롯데 단장은 2015년부터 4년째 구단 운영을 책임졌다(사진=롯데)
 
한번 롯데 구단의 구조를 살펴보자. 야구단을 프런트와 현장으로 거칠게 이분하면 프런트를 이끄는 건 단장이고 현장을 이끄는 건 감독이다. 프런트는 구단 살림을 책임지고, 선수 영입과 장기적 육성을 도맡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장 감독은 선수단 관리와 경기 운영을 맡는다. 프런트의 입김이 더 강한 구단도 있고, 현장 감독의 파워가 센 팀도 있지만 역할 분담은 어느 구단이나 비슷하다.
 
결과가 좋지 않으면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구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책임질 사람은 책임을 지는 게 순리다. 롯데는 최근 4년간 감독만 세 명을 자리에 앉혔다. 그 사이 이윤원 단장과 프런트 핵심 인사들은 그대로 자릴 지켰다. 
 
프런트의 책임보단 현장 감독의 선수단 관리와 경기 운영이 부족해서 4년간 평균 6.5위에 그쳤다는 진단을 내린 셈이다. ‘감독이 더 잘했으면’ 롯데가 더 좋은 성적을 거뒀을 거란 판단이 잇단 감독 교체에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 
 
정말 그럴까. 2018시즌을 앞두고 롯데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주전 포수 강민호를 잡는데 실패했다. 아무 대책도 없이 10년 이상 안방을 지킨 스타 포수를 다른 팀에 뺏겼다. 강민호가 빠진 롯데의 포수 포지션 대체선수대비 기여승수(WAR)는 2017시즌 2.93승(2위)에서 올 시즌 리그 꼴찌(-1.92승)로 주저앉았다.
 
롯데는 미국 도전을 마치고 돌아온 3루수 황재균도 잡지 않았는데, 그 결과 2018시즌 롯데는 3루 자리 WAR도 리그 꼴찌(0.01승)에 그쳤다. 황재균을 영입한 KT 위즈는 3.45승으로 리그 3위를 기록했다. 롯데 관계자는 황재균 영입을 안 한 이유로 ‘리더십’을 거론했다. 롯데는 이미 확고한 리더 이대호가 있는 팀이다. 
 
롯데는 에이스 조시 린드블럼도 두산 베어스에 뺏겼다. ‘린동원’이라 불리며 롯데 팬들의 큰 사랑을 받던 린드블럼은 2017시즌 종료 뒤 롯데 프런트를 욕하고 떠났다. 그리고 올해 두산에서 15승 4패 평균자책 2.88을 기록하며 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고, 최동원기념사업회가 주는 ‘최동원상’까지 받았다. 
 
반면 린드블럼 대신 영입한 펠릭스 듀브론트는 ‘후덕해진’ 몸매로 등장해 실망스런 피칭만 하다 기묘한 타이밍에 한국을 떠났다. 공교롭게도 듀브론트가 팀을 떠난 뒤 롯데는 연승 행진을 달리면서 시즌 마지막까지 5강 싸움을 펼쳤다. 만약 외국인 투수 교체가 적절한 시기에 이뤄졌다면, 롯데의 시즌 결과는 달라질 수 있었다. 
 
공수에서 평범한 기량을 선보인 앤디 번즈는 롯데가 ‘외국인 타자’ 효과를 전혀 누리지 못한 원인이 됐다. 둘은 외국인 선수 영입을 책임지는 라이언 사도스키 스카우트 코치가 데려온 선수들이다. 사도스키 코치는 줄곧 다른 구단에선 후보로도 생각하지 않는 선수를 ‘저비용’으로 영입해 왔다. 
 
대책없이 강민호를 뺏기고, 대안없이 3루수를 공석으로 놔두고, 생각없이 외국인 에이스를 떠나보낸 책임자는 조원우 감독이 아니다. 다 이윤원 단장이 이끄는 롯데 구단이 한 일이다. 사도스키에게 외국인 스카우트 권한을 맡긴 것도 역시 이윤원 단장이다. 
 
포수와 3루수 공백, 외국인 투수 부진은 2018시즌 롯데가 7위로 추락한 가장 큰 원인이다. 그런데 시즌 뒤 실패 책임은 조원우 감독이 혼자 짊어졌다. 다른 건 다 그대로 놔두고 또 감독만 바꿨다. 그래놓고 “중장기적 전력 강화를 위해 변화를 선택했다”는 궤변으로 감독 교체 사유를 설명했다. 
 
잇단 실패에도 책임지지 않는 롯데식 ‘프런트 야구’
 
0000028644_003_20181108095621080.jpg?type=w647LG 단장에서 롯데 감독으로 변신한 양상문 감독. 세상 가장 어려운 롯데 감독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까(사진=엠스플뉴스)
 
누군가에게 책임을 지우려면 평가 기준은 공정해야 한다. 2018시즌 롯데는 ‘우승후보’로 거론됐지만, 실은 우승 전력과 거리가 멀었다. 구단이 우승을 목표로 투자해 그럴 만한 전력을 갖췄는데 실패했다면 그건 감독 책임이다. 
 
하지만 비효율적 투자와 잘못된 전력 구성으로 시즌을 시작한 결과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걸 감독 혼자만 책임지는 건, 리빌딩팀 감독을 성적 부진 이유로 해고하는 것만큼이나 해괴한 일이다. 야구는 감독이 아닌 선수가 한다. 그리고 그 선수를 영입하고 키우고 구성하는 건 감독이 아닌 프런트의 몫이다. 
 
이윤원 단장은 2015년 부임 이후 지금껏 한번도 팀의 부진에 대해 책임질 기회가 없었다. 이종운 감독 시절은 부임 첫 해였다 쳐도 조원우 감독 재임기의 성적 부진은 현장만큼이나 구단도 책임을 져야 할 실패다. 
 
하지만 롯데는 이번에도 감독 혼자 욕을 다 뒤집어 썼고, 시즌 막판 안팎의 ‘흔들기’에 어려움을 겪다가 쓸쓸히 책임지고 옷을 벗었다. 이대호 영입 때는 모든 공을 혼자 독차지했던 단장이 팀의 실패에는 왜 뒤로 물러나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지 의문스럽다.
 
책임지지 않는 롯데식 ‘프런트 야구’는 신임 양상문 감독도 시험에 들게 한다. 양 감독에게 롯데 감독직은 사실상 현장 1군 감독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전까지 두 차례 감독을 맡아 절반의 성공에 그친 양 감독은 이번 롯데에선 반드시 승부를 걸어야 한다. 
 
하지만 양 감독에 앞서 롯데를 거쳐간 감독들은 하나같이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제리 로이스터 전 감독, 양승호 전 감독은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지만 자리를 보전하지 못했다. 이종운 감독은 불과 1년 만에 잘렸고, 조원우 감독도 재계약 첫 해를 끝으로 옷을 벗었다. 이는 양 감독에게도 얼마든 같은 일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얘기다. 
 
양 감독으로선 더이상 숨을 곳이 없다. LG 트윈스에선 2017시즌 6위에 그친 뒤 감독으로는 재계약에 실패했지만, 오히려 단장으로 ‘승진’해 책임을 면했다. 양 감독이 단장을 맡은 올 시즌 LG는 8위에 그쳤고, 양 감독은 단장 사임 발표 15분만에 7위팀 롯데 감독으로 자릴 옮기면서 또 다시 책임에서 면제됐다. 
 
롯데 감독은 지구상의 모든 직업 가운데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자리다. LG 감독 시절엔 단장직으로, LG 단장에선 롯데 감독으로 자리바꿈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성공이든 실패든 온전히 양 감독의 몫이 됐다. 게다가 어떤 결과가 나와도 절대 책임지는 법이 없는 프런트가 있는 만큼 감독이 짊어지는 책임이 더 무겁다.
 
취임 4년 동안 팀의 실패를 한번도 책임지지 않은 단장과, 감독-단장-감독으로 자릴 바꿔가며 책임질 기회를 갖지 못한 감독이 이끌어갈 롯데의 2019시즌. 만약 이번에도 실패하면 그때 책임은 누가 지게 될지 궁금하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아 씨발 개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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