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응원팀 절대 못바꾼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바뀌려고한다.

ㅇㅇ(59.30) 2018.11.14 07:41:33

조회 56 추천 0 댓글 0

점점 인내심에 한계가 생긴다

진짜 가만있다가도

'롯데자이언츠' 딱 생각이나면 두통이생기고 목이 땡긴다

롯데라는 팀을 좋아했던만큼 서서히 밀려들어오는 무기력함과 패배의식이

나라는 사람에게 안좋은 여러가지 영향을 끼칠수있다는걸 이제서야 깨닫는중이다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자기가 생각한 그대로 흘러가는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때도 있다.

하지만 롯데라는팀은 내가 생각한 방향으로 결코 흘러가지않는다, 물론 좋지않은 방향이다

하지만 롯데라는팀은 좋은방향으로 흘러갈수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올해 코칭스태프 인선을 보고 다시한번 느낀다

하지만 난 변태다, 오랫동안 이루지 못한것이 이루는 순간에 대한 환상이있다

그래서 아직까지 롯데라는 팀을 응원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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