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0년대 전까지 돈 안쓰는 짠돌이 이미지에서 갑자기 선수 영입에 돈을 투자하기 시작함
-> 이대호 7천만원 사건 이후 너무 욕을 많이 먹어서 돈을 투자함. 마치 학부모가 자식들 좋은 학원 보내려는거랑 똑같음

2. 포텐 있는 선수는 내보내고 늙다리는 줏어오는 리그에서 설거지 담당팀
-> 물론 늙다리들 잘 써먹은 경우 (ex.김상수, 용덕한)도 있었지만 좋은 선수는 다 내보내고 (ex. 최하늘, 우강훈, 장성우, 김민성 등) 늙다리는 다 줏어와서 겨우겨우 성적 연명함.(김상수, 고효준, 노경은, 용덕한, 차우찬, 김민성 등)

팀 자체가 해줘 마인드가 기본이다보니 운 좋게 경기를 이긴다 하더라도 그건 지금까지 슈퍼스타가 경기를 뒤집어서 이겼지 팀적으로 짜임새있게 이기는 경우가 드뭄.. 그렇다고 끝내기가 많느냐? 이 마저도 장타치는 선수가 없어서 더 못이기는 거임. 즉 롯데는 지난 수십년간 특정선수에 너무 의존한 나머지 주전과 백업 역할이 명확하고 팀적으로 이기는 것보단 잘 치고 잘 던지고 잘 막아내는 특정 선수덕에 겨우 이겨온거임. 엔시, 엘지처럼 디테일한 야구가 없다시피함... 이는 크보 전 구단도 다 알고 있고 롯데를 그래서 트레이드 호구팀으로 생각하는게 기본인듯

3. 자식이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떼써야 돌아갔던 팀임
-> 닌텐도 사달라 : 사줌, 아이폰 사달라 : 사줌. 그렇다고 얘가 성적 잘나옴? 강민호 잡지마라 : 안잡음, 손아섭 잡지마라 : 안잡음. 이대호 제발 잡아야한다 : 타팀 오퍼 무. 불펜투수 있어야한다 : 지난 10년간 정대현, 윤길현, 이승호, 손승락 총 4명 : 김명성, 김승회, 차우찬, 한현희, 문경찬, 김상수 등 이름 있는 자원 영입 엄청했는데도 팀 성적 바닥인건 이유가 뭐겠노. 제일 키우기 좋은 불펜투수 하나 제대로 못 키우는게 이 팀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