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본론적이고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고싶음

주자가 있을때 잘치고

주자가 있을때 못치고 이런게 조절가능하다고 보냐?

타자는 매 순간 안타를 치기 원함.

근데 이순간은 중요하니깐 꼭 안타를 때려야겟고

이순간은 안중요하니깐 대충치자.

<- 이게 말이안됨...

결국 득점권이라는건 허상일 뿐이고 그냥 수건돌리기 이상도 이하도 아님

랜덤이라는 거지,

물론 팬들은 빡칠수 있다고 본다.

나도 기회 날리는 전발보면서 욕하니깐.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자

득점권은 오타니도 은근 좆이다.

이게 의도와 실력이 개입된게 아니라

랜덤게임일 뿐이라는걸 깨닳길 바란다.

수년간의 기록이 쌓이면 결국 득점권도 기본타율을 따라가기 마련이다.

그러니깐 결국은 타자는 기본타율,

투수는 기본 방어율

이게 근본이자 전부이다.

백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기본

war, ops,wraa, wpa 등등

이딴 세부기록 데이터가 등장한 이후로 의외로 평가들이 좆으로 향하고 잇음

박세웅도 그딴거 믿다가 결국 망함.

결국 최신식 시스템에 따른 인간의 허영심과

전문화 추종주의로 인해서 야구판이 개판으로 되어가고잇음.

세부지표가 야잘알과 야알못을 나누는 기준이 되기때문에

이 세부지표 추종자가 늘어나게 되고 

이 세부지표의 데이터를 길게 늘어놓는자가 권력이 됨.

펜듈럼 장난이지....

야구판이 한때는 도박 놀음이엇다가 지금은 세부지표 남발 게임장이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