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NC 수뇌부 몰랐다? ‘문제 직원’ 비위 이미 알고 있었다”

ㅇㅇ(183.103) 2019.03.27 1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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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진 NC 사태, 이번엔 프런트 비위 드러나 파문

-NC 직원 A 씨, 불법 도박에 선수단과 금전 거래, 법인 카드 부정 사용까지

-구단 내 소문 파다…구단은 “몰랐다”만 되풀이

-구단 내부자 “불법 스포츠도박 터지기 한참 전, 구단 수뇌부가 A 씨 불러 비위 경위 깨물었다”

NC 다이노스는 정의, 명예, 존중을 구단의 가치로 내세웠다. 하지만 잇따른 일탈 행위와 구단의 나쁜 침묵은 '정의, 명예, 존중'이란 단어의 의미를 퇴색하게 한다(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그럴 줄 알았다.”

3월 26일 오후, NC 다이노스 직원 A 씨의 불법 스포츠도박 사실이 알려진 뒤 한 전직 NC 관계자가 엠스플뉴스에 한 말이다. 당시는 A 씨의 실명이 알려지기 전이었다. 하지만, NC 전 관계자는 문제 직원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맞혔다.

이 사람만이 아니었다. NC 사정에 밝은 야구인도, 모 NC 선수도 “이런 일을 저지를 사람은 사람은 한 명밖에 없다”며 A 씨를 지목했다.

하나같이 A 씨를 지목한 덴 이유가 있었다. 불법 스포츠도박 사실이 드러나기 이전부터 구단 내부에서 A 씨가 ‘요주의 인물’로 통했기 때문이다. NC 내부 관계자는 “이전부터 구단 안팎에서 A 씨가 구단 직원으로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다는 얘기가 자주 나왔다. 이런저런 좋지 않은 소문이 많았지만, 구단 수뇌부가 징계는 고사하고, 부서이동으로 되레 면죄부를 줬다”고 목소릴 높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이가 씨발이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3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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