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자 득점권 위치시 whip 1.93 / 주자 없을시 whip 1.05 => 한 마디로, “리얼 새가슴” 주자 한명 내보내면 그 경기는 그냥 안끝난다는거임. 실제로도 주자 한명 내보내고 세이브한 경기들보면 자기의 구위보다는 대부분 호수비의 도움을 받음. 참고로 자꾸 김재윤 들먹이는데 김재윤은 주자 있을시 whip 1.07 / 주자 없을시 whip 0.98로 위기관리 능력이 매우 좋음.

2. 피치클락 => 오늘 뭐 피치클락 위반 한번도 안했니 거리지만, 오늘같이 긴장감 없는 경기니 망정이지 그게 아니였다면 온갖 기싸움 해대면서 완벽한 밸런스 찾겠다고 위반 무조건 했음. 그리고 오늘같은 경기에 하위타순 막는데 투구수 30개 ? 걍 할말 많은데 안하겠음

3. 구위 => 아니 오늘보면서 더 크게 느낀건데 , 구속이 150km 이상 나와주는데 배럴타구질만 나오는거보면 진짜 얼마나 구위가 안좋길래라는 생각이 듦. 그냥 배트만 톡 대면 공이 쭉쭉 뻗어가는걸 보고나서 포크볼 난사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ㅋㅋ 차라리 140km 초반 던지고 맞으면 모르는데 오늘 다 쥐어짜서 152,153 찍는데 그래 쳐 맞는거보면 진짜 문제임

4. 샐캡 => 이번 계약은 단순히 김원중만의 문제가 아님. 김원중이 차지하면서 진짜 좋은 매물 나와서 투자하고싶을때 분명 발목 잡힐거임.

결론 : 다 필요없고 어떤 팀이 평자 3.61 마무리를 사가냐 ? 반등 ? 12년도 입단한 애한테 반등을 바라는건 요행이지 ㅋㅋ 진지하게 이번년도정도하면 다행이라고 봄. 진짜 아무리 언플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임. 김원중만큼 던져줄 마무리 롯데에 없다고 말할 사람은 뒤로가세요 ㅋㅋ 그거 대체 못하면 우승이고 가을이고 야구 접어야하는거임. 진지하게 , 김원중한테 눈독 들일 팀 없음. 막말로 싸트해준다해도 안쳐다볼거같음.

그리고 꾸준하게 해준 불펜한테도 늘 따라다니는 말 “불펜은 사서쓰는거 아니다”라는 말이 따라다니는 판국에 김원중한테 fa 금액을 안겨주며 20인 외 선수를 내줄 구단이 어디있음 ? FA는 미래를 보고 팀을 부탁한다고 안겨주는 금액이지, 그동안의 정을 정산해주는 시스템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