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느그도 우승청부사 타이틀 달고 부산 왔지만

튼동 하나로 우승권 전력이거나 가을 막차가 아니라 상위권에서 놀다가 당연히 가을야구 가는 그림은 안그렸을 거 아니냐.

올 시즌 튼동이 잘한 건 손호영 틀드밖에 없고

윤고나는 어차피 코어 유망주라 써먹을 수 밖에 없었으니까 제외하고

튼동 올시즌 지랄난 판단들 보면 혈압 터지는데

1.일단 전준우 5번 붙박이

->사실상 김원중 5연속 블론하고 똑같은 가을야구 못간 원흉 수준이다.

6.25 14점 따라잡은 타선,특히 타격감 물오른 이정훈 스타팅에서 배제하고

5준우,4준우 계속 고집하면서 좆박고 4타수 무안타 5타수 무안타 해도 계속 박고 쓰더라.

2.주형광 때문인지 뭔 지 모를 이상한 투수교체 타이밍

->이건 느그가 봐서 잘 알듯.

3.시즌 막판 두산 선배 김경문 왔다고 지 스타일에 안맞은 황성빈

커리어 로우에다가 내년시즌 퐈까지 되는 김범수하고 바꾸려고 한 게 충격이고

단장도 여기에 동의했다는게 진짜 개충격이다.

황성빈이 비록 지 스타일에는 안맞더라도 팀에 50도루 하는 타자

김범수같은 좌완호소인하고 바꿔처먹고 즉전감도 아니고 군입대예정투수랑 바꿔처먹으려고 했다는 것 또한 충격임

나는 솔직히 김태형이 무슨 야구하려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