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잘해서? 상대가 미쳐서? 다 아니다.

롯데가 4연패를 하는 이유는 '내부의 적'때문이다.

당장 손아섭,이대호의 최근 4월 타율을 보자

손아섭-0.136

이대호-0.294

이대호와 손아섭의 4월 타율을 150억,98억을 잡고 데려온 선수의 성적이라기에는 너무나도 심각한 타격 성적과 타율이다.

내부 스탯을 보라고? 팀에 도움이 된게 없는데? 그나마 이대호의 시즌 첫 홈런이 역전이 된것 하나정도?

어제 경기에서도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범타에만 그쳤다.이대호 1안타 손아섭 0안타.장타를 원하는 롯데 자이언츠에게는 절대적으로 둘의 부진이 뼈아픈 상황이다.결국 경기는 졌다 

절대로 이 팀은 내부의 적을 잡지 못하는 이상 연패 탈출은 커녕 이번 시즌도 공 칠것이고 가을 야구 실패의 악몽과 악순환만이 반복될 뿐이다.

양상문 감독은 이를 인지하고 빨리 대책을 세워야만 한다.함 해보자,날아가는 새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고 거창한 명언을 보드판에 쓰지만 정작 해야할 조언은 둘에게 할 쓴소리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