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산 홍보팀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공필성 코치와 \'구승민 선수를 향해\' "야구 좀 잘하지"라는 식으로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 롯데 홍보팀
구승민에게 직접 들은 얘기
"투수 같지도 않은 xx가 공을 던지고 있다"

3. 김태형 본인
김감독은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경기 뒤 공필성에게 전화해 "흥분해서 미안하다"고 사과
...롯데 주장에 매우 당혹스러워...
"편한 사이인 공필성에게는 거친 말을 했지만 구승민에게는 그런 얘기를 전혀 하지 않았다"

》일단 욕을 한 건 맞는데 구승민한테 한건 아니다

3. 두산 관계자
감독님이 감정이 격해져 욕설을 하신 것은 맞다. 다만 선수를 향해 막말은 없다고 강조했다. 공필성 코치에게 했을 뿐 구승민에게 절대 하지 않았다.
구승민에게는 욕이 아닌 "너 뭐하자는 거야"라고 얘기했다는게 두산의 주장이다.

》욕은 함. 구승민한테 한건 아님.
    구승민에게 뭐라한 것도 맞음. 근데 욕은 공필성한테만

4. ??? 롯데에 정통한 당사자라는데 롯데 전담 기자인듯
실제로 김감독이 롯데 코치진과 구승민에게 한 말은 다그치는 수준을 넘어서..
..김감독 입에서 튀어나온 말은 육두문자였다..
공필성 코치와 주형광 코치에게도 "xx"이라고 욕을 했다

5. 두산 관계자
욕은 했다 인정. 근데 권명철이랑 공필성에게 확인했는데 \'투수 같지도 않은 xx한 적 없다.\' \'뭐하자는 거냐고만 했다\'

》일단 욕은 공필성한테만 했고 구승민한테는 쿠사리만 줬다


결론:
그게 잘못한거다 씹새들아 말 하나 안했다고 지네 잘못 없는거처럼 물타기 오지게 하는데 그건 지켜봐야하는거고

음주운전은 했는데 소주 한병인지 두병인지 가지고 물타기하는 꼬라지다

프로 감독이라는게 경기중에 상대편 코치한테 욕하고 선수한테 훈계하는게 잘했다고 나대냐

항의하는 내용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고등학교 야구부 마냥 나와서 지 기분대로 내뱉고 가는게 프로냐?
앞으로 후랭코프 이영하는 사구 던질 때마다 대가리 박고 상대방 감독한테 훈계질 오지게 받은 담에 반성문 제출하고 퇴근하자 두산식 야구ㅇㅇ

어쨌든 지네가 잘 못한건 맞는데 왜 욕먹는지 핀트 못잡고 쿵쾅거리면서 구승민 병신 만드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