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내는 코구얘기해서 부럽다 씨빨 꼴갤은 야알못 천지야씨빨




1. 매트 맥브라이드
우투우타, 주 포지션은 포수, 1루. 포수와 1루로 거의 비슷한 정도로 출전함. 외야는 거의 못함.
마이너 통산 1068게임 140홈런의 나름 거포.타율은 좀 떨어지지만 눈야구가 잘 되고 삼진이 많지 않으며 볼삼비가 좋은 점이 장점임
이미 프리미어 12 미국 대표팀에서 일본, 한국 투수들을 상대해 본 적이 있었는데 좋은 타격을 보였음.
당시 순페가 미국 대표팀에서 댄블랙보다 더 경계했던 선수가 이 선수.
대회 베스트 11에도 뽑히고, 아시아 야구에서 완전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음.
실제로 요코하마 베이스타스가 영입 물망에 올렸는데 하필 콜업이 되서 실패
본인도 아시아 야구에 관심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고, 특히 한국 야구에도 관심이 많다 했음.
이제는 마이너밥 먹게 됐으니 콜한다면 올 가능성이 높음.



2. 브랜든 반스
나름 메이져에서 잔뼈가 굵은 우투우타 외야수. 14년에는 류현진한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치기도 했음.
타격 유형은 갭 히터 그 자체. 마이너 통산 126홈런 125도루의 호타준족 외야수
눈야구가 어느정도 되는 대신 풀히팅을 하는 편이라 애버리지가 다소 떨어지고 삼진 개수가 많음
예전에 08년인가? 한화에 덕클락 생각하면 될듯. 틀딱들은 알거임
덕클락만큼만 잘 적응해 준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임. 하지만 수비는 우익수 시키는게 맘 편할듯



3. 브랜든 스나이더
1루, 3루가 가능한 우투우타 빅뱃
통산 isoP가 1할 8푼에 최근 2년간은 2할이 다 넘을 정도로 장타율은 보장된 선수.
작년 기준 isoP 2할대의 타자에는 나성범 박경수 구자욱 최형우가 있음
다만 풀히팅 스타일이라 삼진이 극단적으로 많다는 점이 단점. 그래도 트리플에이 수준에서는 2할 후반대를 때려낼 정도의 타격을 지님
컨택이 다소 의문이지만 순출루율은 나쁘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기대해볼만 함
3루수비가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며, 올해 컨디션이 현재 미친놈이라는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임



4. 크리스 카터
에이 설마 오겠냐 싶은 선수지만 어쨌든 지금 입지가 멕시칸리그라 써봄
2016년 내셔널리그 홈런왕. 파워는 말다했지 머. 일단 맞추면 타구 절반이 장타임.
하지만 너무나도 극단적인 공갈포 중 공갈포라서 밀워키에서 홈런왕을 먹었지만 그해 방출되고 밀워키는 에릭 테임즈를 엔씨에서 사감
한국에 가고싶다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어서 그래도 기대는 되는 선수
멕시칸리그에서 아주 그냥 리그 박살을 내고 있음. 아무리 멕시칸 리그가 수준이 낮다지만.. 옵스 14할은 좀...
근데 문제는 수비를 못함. 1루수비도 잘 못함. 등치가 커서 포지션이 한정되있는데 수비까지 못하니 골머리아픔.
온다면 이번시즌 야구 보기 재밌기는 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