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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부산 지역 야구부에 2년 연속 용품 쾌척 기사

ㅇㅇ(218.154) 2019.05.20 11:49:10
조회 77 추천 0 댓글 0

[엠스플뉴스=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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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선배’ 손아섭이 2년 연속 부산지역 야구 후배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갔다. 지난해 2억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기증한 데 이어 올해도 7천만 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내놓았다.

 

롯데 자이언츠 관계자는 “손아섭이 최근 부산 지역 5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모교인 부산고등학교에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총액은 7천만 원 정도”라고 전했다.

 

손아섭의 지역 야구부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다. 손아섭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FA(프리에이전트) 4년 98억원 계약으로 롯데에 잔류한 뒤, 지역 야구부에 총 2억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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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손아섭은 모교인 부산고, 개성중, 양정초에 1억원 상당의 배트, 글러브, 스파이크, 배팅장갑 등 용품을 지원했고 그 외 부산지역 아마추어 야구부에도 1억원 상당의 용품을 내놨다.

 

손아섭은 올해도 ‘제 2의 손아섭’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갔다. 특히 모교인 부산고 야구부에는 총액 4천만 원 상당의 배트와 글러브, 포수 미트를 지원했다. 손아섭이 후원한 배트 42자루는 일본에서 생산한 최고급품으로, 고교 야구부에서 사용하기 쉽지 않은 제품이다. 

 

부산고 야구부 김성현 감독은 “전국대회 출전이 얼마 남지 않아 배트를 새로 주문하려던 참이었는데, 손아섭의 후원 덕분에 선수들이 질 좋은 배트를 갖고 전국무대에 나갈 수 있게 됐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손아섭이 후원한 42자루는 올해 마지막 대회까지 사용할 만큼 넉넉한 수량이다.

 

부산고 야구부는 올해 전기 주말리그 우승과 전국체육대회 부산 대표 출전을 확정했고, 황금사자기와 청룡기 대회 자력 진출에 성공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김 감독은 “손아섭이 준 배트를 갖고 선수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몇시간 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만난 손아섭은 “지역에 야구선수를 꿈꾸는 후배들이 많은데, 선배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FA 계약 첫해인 작년에는 좀 더 많은 후원을 했는데, 올해는 그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여유가 있을 때 후배들을 도울 수 있어 좋다”고 했다.

 

손아섭은 지역 후배 지원 외에도 평소 활발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1월엔 훈련차 떠난 필리핀 현지에서 휴식일마다 봉사활동을 했고, 같은해 9월에도 정규시즌 착용한 유니폼에 친필 사인을 더해 지역 유소년야구발전기금 마련 경매 물품으로 내놓은 바 있다. 이런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엔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멋진 선배 손아섭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제 2의 손아섭을 꿈꾸는 후배들이 있기에 부산 야구의 미래는 밝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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