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08골글 수상식,가르시아는 이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김무관 당시 타코가 대리수상을 했어,뼈하고 조턱이 보이네..민호도 보이고 이와중에 흐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009년 재계약에 성공하는데...정작 이시즌 초기에는 굉장히 부진했어,왜냐면 남들 다 쉬는 겨울에 윈터리그를 뛰고,wbc도 가서 뛰고...이러니 체력이 남아 돌리가,가르시아는 시즌 초에 20타수 무안타라는 기록을 찍다가 칰을 상대로 1안타를 치게 되는데...이 안타가 많이 회자가 돼. 그 이유는...

바로 이 안타가 전설의 8점홈런이기 때문이지.

안타 하나쳤는데 굉장히 좋아해서 홈런친것과 같다..라고 해서 붙은 이름이야.

얼마나 신났으면 이런 모습을...

이를 기점으로 번트도 대고 타격감이 어느정도 살아나면서 좋지 못했던 롯데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해줬지 

2009년 당시의 가르시아.

이 해에 그의 아버지가 잠시 방한해서 경기를 보고 볼도 던져주는 등 많은 이야기가 있던 해였어.

사실 이해 가르시아는 퇴출 이야기도 나돌았던 시기여서 많이 힘들었지만,그것을 극복하면서 재계약에 성공했지.

나는 갈매기에서도 나름 비중있게 나오니까 보고싶은 갤러들은 보도록..물론 롯데 전용 영화여서 추억의 이름들을 볼수있어,용간이라던가 읍읍이,랜디,작가,하룡신,조턱 등등...

이해에는 웃긴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흐니흐니,조턱와 내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본인이 홈런을 치면 흐니는 음모 삭발,조턱도 삭발...가르시아가 못치면 가르시아가 대머리로 삭발한다는 내기였어

가르시아는 5타수 무안타 2삼진..결국 머리를 삭발하게 돼

바로 이렇게..해담의 뒷모습이 보인다.

그렇게 2010년이 밝아오고...

2010년에는 초반에 약혼녀와 결혼하며 좋은 이야기를 맺는듯 싶었으나...안타깝게도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슬픈 일도 있었어.그래도 가르시아는 초반 좋은 활약을 펼쳤고,4월 9일에는 전설의 7타수 7안타..라는 대기록을 만들었지 

(출처-액티비전 티스토리 블로그)

이를 좋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참고로 이경기는 풍기렐라로 유명한 경기야..경기는 졌지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가르시아는 두가지 사건을 맞이하게 되는데....

첫번째는 바로 블로킹 사건이야.

4월 7일,사직 엘지 전이였는데 가르시아는 팡야의 1땅때 1루수가 잠시 공을 놓쳤다가 다시 잡아서 홈에 송구하는 틈을 타서 홈으로 돌진했어

그런데 엘지 포수였던 김태군이 멀뚱히 서있다가 가르시아의 몸빵에 밀려서 결국 충돌...아웃당하게 되지

문제는 투수였던 김광삼과 1루수였던 박병호가 갑자기 달려들면서 몸싸움이 벌어지게되는데,롯데도 로꼴과 흐니가 가르시아를 말리면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

바로 이장면이야

사실 내가 생각할때는 포수가 멀뚱히 서있는것도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당시 글 찾아보면 가르시아를 욕하는 반응이 많더라고,어떤 글의 댓글은 전설의 '삼팬인데'이게 있어 아주 역사가 깊네 이것도 

그리고 또다른 사건은 바로 심판 마에스트로 사건이야

5월 20일,7시전에서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만을 가져서 심판이었던 임채섭 주심에게 항의를 하는데,문제는 주심의 태도가 매우 좆같았다는 점이야.대놓고 선수를 무시한다는 점,그것도 말이 통하지않는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문제가 컸지.

바로 이장면이야.임채섭 씨발 좆같은 새끼 씨팔 애미뒤진 좆판 개씨발

그리고 이 퇴장은 가르시아의 시즌 3호 퇴장으로 남게돼...

외국인 음악가의 음악을 조리있게 듣고있는 작곡가 임짜르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는 지랄이고 이 씨발련은 99년 플옵때도 그러더만 좆같은 새끼 개씨발...

결국 가르시아는 결국 갑질의 온상인 좆크보 좆판에게 사과를 까게 되는데

바로 이렇게..에라이 씨발 좆판 좆같은 새끼들

어찌됐든 가르시아는 올스타전에도 출전해서 백투백투백 홈런중 하나를 책임지며 장타를 과시했지만 정작 타격이 점점 떨어졌고,수비도 노화되며 결국 준플에서도 부진하며 결국 재계약에 실패 하게돼.

이때 또 출장정지를 먹는데,또 심판에게 항의했다는 이유....그나마 10경기 출장정지여서 잔여경기로 끝났어.

재계약 실패 이유는 타격의 공갈화,부진과 수비 저하...그리고 새 감독이었던 양승홈리스가 "가르시아 만한 국내타자들 많다"라는 말로 대놓고 안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결국 롯데와 안타까운 이별을 하게돼

그렇게 롯데와 가르시아의 인연은 끝났지만...한국과의 인연은 끝나지 않았어.왜냐면 2011년,데폴라의 대체용병으로 한화로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야.

한화에서도 녹슬지 않은 장타력을 보여주며 끝내기 홈런도 친 가르시아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결국 또 재계약 실패...

이때 일화로는 2011년 10월 4일 경기에서 맥주 전문점 배니건스에서 내건 광고 '이대호가 도루하면 맥주가 공짜!'라는 이벤트에서 이대호가 도루를 성공하자 맥주 20잔을 까며 "고마워 대호!"라고 외쳤다고....

그렇게 가르시아는 멕시코로 돌아갔고,가끔 wbc에 나오며 근황을 알리다가 2016년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현재는 해설자,지도자로 활동중이야.한국에도 와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롯데의 영원한 하얀 갈매기 카림 가르시아...우월한 수비범위와 호쾌한 타격,화끈하고도 시원한 성격으로 인기가 많았는데,다시 한번 보고싶네...

다음 용병은 고무고무팔 순둥이 에밀리아노 기론이야.많이 기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