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타수 5안타 2타점

0.385/0.385/0.538 OPS 0.923

퍄퍄...

최근에 나종덕이 전략을 바꾼게 초구부터 스트라잌 들어오면 볼카운트 이런거 상관안하고 그냥 바로 돌리던데

그러다 2루타도 나오고 하더라고. 이게 맞는게

애초에 나종덕 타율보고 유인구 던지면서 어렵게 가려는 투수들 아무도 없음

나종덕 상대로는 아웃 잡는건 당연하고 잡더라도 공 4개 이상 던지면 손해라는 생각으로 투수들이 승부함.

저런 와중에 나종덕이 공 갯수 늘려볼거라고 공 지켜보고 하면 결국 0-2나 1-2로 몰려서 어렵게 칠수밖에 없음. 그러니 삼진 아니면 땅볼인거지.

근데 최근에 보면 초구나 2구부터 스트 들어오는거 있으면 그냥 바로 돌려버리더라. 그래서 요즘은 안타도 나오고 죽더라도 좀 잘맞은 타구로 죽는게 많음.

강로한도 약간 이런 비슷한 스타일로 타격하더라. 그래서 얘도 요즘 타격 성적 괜찮지

ㅋㅋㅋㅋ브라질 골ㅋㅋㅋㅋㅋㅋ

이게 맞는게. 물론 공 보면 좋지. 출루율 높이고 볼넷 고르면 얼마나 좋냐... 근데 저건 쟤네들이 할 영역이 아님.

나종덕,강로한,한동희 이런애들 보면 다들 그냥 3구 안에 잡으려고 스트 두번 꽂고 시작한다니까. 그걸 기다렸다가 볼넷 얻고 좋은 결과 만들기가 힘듬.

일단 지금 나종덕 강로한처럼 들어오는거 치고 봐야함. 그래서 타율도 올라가고 장타도 나오고 하면 아 이제부턴 쟤한텐 쉽게 가면 힘들겠구나 이런 이미지 심겨주면

그떄부터 유인구도 던지고 하는거지. 그럼 그떄부터 카운트 싸움 하면서 공좀 고르고 해야되는거.

이거 제일 잘못하고 있는게 한동희임. 오히려 2군 기록 보면 강로한이나 나종덕보다 타격 기술은 더 좋고 파워도 훨씬 더 있는놈인데 타석봐라 맨날 초구 2구 그냥 보고 투스트 쳐먹고 파울이나 볼 얻어내다 5구째 삼진 아니면 땅볼. 거의 매 타석 이럼..

한동희도 지금 지가 이대호 전준우 이런 레벨이 아닌데 그렇게 하려고 하면 안됨. 나종덕처럼 초구나 2구에 들어오면 그냥 씨발 후리고 봐야됨.

볼카운트 싸움 이건 다음 레벨인건데 한동희도 마음 고쳐먹을 필요 있다.

오히려 한동희가 지금 나종덕 강로한처럼 타격 들어가면 성적 더 올라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