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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꼴데에 필요한 그분...

ㅇㅇ(175.113) 2019.07.19 11:20:55
조회 104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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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한번 잡아야 되지 않을까 시프요...




1. 외국인 용병관련 논란 
"여긴 너희가 전에 뛰던 팀과 다르다. 감독이 김성근이다. 무슨의미인지 잘 생각해보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2/02/0200000000AKR20150202035900007.HTML

2. 권혁의 혹사에 대해
 - 선수를 혹사시킨다는 비판을 또 받고 있는데.
 “권혁은 직구의 힘이 떨어지면 얻어맞는 투수지. 힘을 빼서 커브를 섞어 던지면 타자들이 못 쳐. 그런데 힘으로만 덤비면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면서 얻어맞아.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혹사가 아니야. 권혁이 성장하는 과정이지.”


3. 박정진 연투관련
 - 베테랑 박정진도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에 등판했다.

 “정신 자세가 달라졌어. 원래 박정진은 연투(連投)가 안 되는 투수였다고. 시즌 초 어느 날 코치한테 ‘연투가 어렵다’고 했다는 거야. ‘너, 몇 살이야?’라고 물었더니 마흔이래. 그래서 ‘그렇게 할 거면 야구 그만둬’라고 했지. 20년 가까이 한계를 못 넘은 거잖아. 이후로 싹 달라졌어. 선배로서 책임감을 갖게 됐지.”

4. 선수들 부상관리
“보이진 않지만 우리 선수들 꽤 강해졌어. 주축 타자 김태균·정근우가 부상을 참고 뛰잖아. 예전 같았으면 몇 경기 빠지고 쉬었겠지. 그런데 부상을 이겨내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있어. 투구에 종아리를 맞고 한 달을 쉬어야 한다던 이용규도 20일 만에 돌아왔잖아. 벼랑 끝에 매달려 있는 사람은 손아귀에 없던 힘도 생기는 거야.”


5. 최진행 약물관련 옹호
김성근 감독은 "고의적으로 먹었으면 몰라도 실수다. 우리도 소화제를 먹을 때 그냥 먹지 무슨 성분인지는 따지지 않지 않나. 최진행도 미국에서 온 약을 아는 사람한테 받았다는데 확인하지 않은 것이 아쉽다. 일이 일어난 자체는 최진행 실수이고, 그만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최진행이 미안하다고 전화가 왔더라. 이미 일어난 일이고, 다신 이런 일이 일어나선 안 된다고 했다. 집에서 자숙하고 있으라 했다"며 "알고 한 것이 아니라 몰랐다는 것 자체가 죄다. 내가 6~7개월간 봐온 최진행은 일부러 할 아이가 아니다. 몸 만들 필요도 없이 힘이 넘치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6. 김민우 불펜등판후 바로 선발등판
"내 경험상 4~5개 던지고 다음날 선발 등판하는 건 심각한 건 아니다"
"김민우는 내 경험상 4~5개 던지고 다음날 선발 등판하는 건 심각한 건 아니다"며 "어제 커브 제구가 안 돼서 몸에 맞는 걸 보고 길게 가긴 어렵다고 생각했다. 커브 제구가 안 되면 어렵게 간다"

7. 표적선발 관련

김성근: 양현종은 왜 한화전에만 나오나?
한화 김성근 감독은 이날 경기 전부터 KIA 선발이 양현종인 것에 대해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어깨와 팔꿈치 미세통증으로 양현종의 등판이 지연됐던 사실을 놓고 “왜 한화전에만 나오냐”고 지적했다. 양현종은 8월 2일 대전 한화전에 마무리로 자원 등판한 적도 있다.
이외에도 올 시즌 양 팀의 맞대결에선 유독 몸에 맞는 공도, 부상선수도 쏟아졌다. 8월 22일 광주 경기에선 한화 이용규가 KIA 일부 팬들에게 욕설과 오물 세례를 받는 사고도 있었다. 9월 2일 청주 경기에선 4회말 수비 도중 KIA 김기태 감독이 덕아웃의 CCTV를 문제 삼으면서 날선 신경전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런 일들이 떠올랐는지 김성근 감독은 “KIA와 붙으면 참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


8. 아차 싶었다!
“경기에 져서 열 받았나 보다. 경기가 끝나는 순간 다음 날 선발 투수를 결정하는데, 숙소 들어가서 아차 싶었다.”

투수 혹사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한화 김성근 감독은 8일 LG전에서 패한 뒤 다음 날 선발 투수로 송창식을 예고했다. 5일 두산전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17구를 던졌던 송창식이 3일 휴식 후 선발 등판하게 된 것이다. 김 감독은 “(송창식에게 휴식일을 더 주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줬어야 했는데, 잊어버리고 예전에 짠 순서대로 송창식을 선발로 예고했다”며 ‘실수’를 인정했다. 이전 경기에서 115구 이상 던진 선발 투수가 3일만 쉬고 다시 선발 등판한 건 2006년 두산 리오스 이후 9년 만이다. 

실수의 대가는 컸다. 송창식은 9일 LG전에서 1회말 이진영에게 2점 홈런, 2회말 선두 타자 유강남에게 다시 1점 홈런을 허용해 강판됐다. 한화 타선도 부진해 LG 선발 소사에게 8회 1사까지 무안타로 침묵했다. 한화는 김경언이 번트까지 시도했지만 실패한 뒤 내야안타를 날려 아웃카운트 5개를 남기고 노히트노런의 수모에서 벗어났다.

결국 허구연/탈보트 의해 이거또한 거짓말로 밝혀집니다

9. 권혁 정상에 서보지 못한 투수 논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김성근(73) 감독은 최근 마무리 투수 권혁(32)을 불렀다. 지난달 15, 16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이틀 연속 패전투수가 된 권혁은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있었다. 김 감독은 한화 홈구장 이글스파크 옆에 있는 보문산을 가리켰다.

 “저기 산 정상이 보이지? 거긴 바람이 많이 불 거야. 산 밑에는 바람 한 점 없겠지. 사람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넌 예전에 산에 오르지 못했어. 그러니 욕하는 사람도 없었지. 그런데 지금 넌 정상에 있어. 그래서 바람을 맞는 거야.”


10. '뿔난' 김성근 감독, "탈보트는 실패한 투수다"
김성근 감독은 6일 대전 LG전을 앞두고 탈보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다소 의외의 결정이다. 탈보트는 올해 한화 선발 마운드의 에이스. 현재 한화 마운드는 비상 체제다. 선발 투수들이 제 몫을 못하면서 불펜 투수들이 일찍 마운드에 오르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패턴이 시즌 내내 계속 이어졌고, 현재 한화 불펜 투수들의 피로 누적이 심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에이스 투수’를 엔트리에서 빼는 것은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날 취재진을 만난 김 감독은 ‘실패’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탈보트에 대한 질책성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선발 투수가 5번 연속 승리에 실패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11. 한화에게 필요한 것? “한계를 극복하라”
사실 5위 싸움이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면서 한화가 공공의 적이 됐다. 구단측에서는 “진짜 팬심이 돌아섰다면, 사무실 업무를 볼 수 없을 정도일 것”이라고 말하지만, 김성근 감독이 팀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다. 전문가들까지 “한화 투수진이 혹사당하고 있다”며 비난 행열에 동참했다. 권혁이 몇 이닝을 던졌고, 송창식이 며칠 쉬고 선발등판했다는 얘기가 거의 매일 포털사이트 메인 페이지를 장식한다. 밖에서 보는 대다수 시선이 “한화 선수들은 모두 혹사를 당하고 있다”는 쪽으로 몰리자 선수들도 혼란을 겪는 표정이다. 하지만 김 감독은 흔들림 없다. 오히려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입 닫고 우리 야구만 열심히 하겠다”며 외부와 소통을 차단해버렸다. 대신 선수단에는 짧고 분명한 메시지를 계속 전달하고 있다. 선수 스스로 각자 한계를 극복해보라는 것이다. 김 감독의 논리는 단순하다. 올해 생애 처음으로 100이닝을 돌파한 권혁은 내년부터는 100이닝 정도는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 투수가 된다. 쓰임새가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큰 의미에서 보면, 한화는 팀 색깔을 바꾸기 위해 올시즌을 통째로 스프링캠프처럼 치르고 있다.
12. "사람의 잠재력은 무궁무진 한계 정해 놓으면 거기서 멈춰"
 “ 사람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 한계를 정해 놓으면 사람은 거기서 멈춰. 나도 펑고(수비수의 훈련을 위해 땅볼이나 뜬공을 때려주는 것)를 두 시간씩 치면 숨이 차고 심장이 막 뛰어. 그럼 좀 조절하고 다시 뛰면 괜찮아. 난 그렇게 강해졌지. 2010년엔 두 어깨 인대가 끊어졌다고. 팔을 어깨 높이까지밖에 들지 못해 유니폼도 혼자 못 입었어. 그런데 스트레칭하고 강화 훈련하니까 괜찮아졌어. 오버워크를 해서 한계를 넘는 거지. 전쟁에서 발목 삐었다고 걸을 수 있나. 뛰어야지.”


13. KBO공인구 탱탱볼 부정구 논란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공인구의 반발력을 문제삼았다. 김 감독은 3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벌어질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어제 안영명은 가슴에 공을 맞은 게 아니라 공이 얼굴로 향했으면 죽을 뻔했다"면서 "공 반발력은 심각한 문제다. 너무 잘 나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감독은 이어 "최준석이 어제 친 라이너 타구도 쭉 날아가더라. 마치 골프공 날아가는 것 같더라"고 말했고, 손목을 돌리며 "황재균도 이렇게 쳤는데 상단까지 날아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감독은 "내가 (공인구를) 잡아보니 작은 느낌이 있다. 정확하게 재봐야 알겠지만, 매 경기 전에 공 체크는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현재 KBO리그는 4개사 공인구를 사용 중이다. 김 감독은 "공인구를 4개 회사에서 만드는 게 어디 있는가. KBO는 항상 '내년에 한다'고만 말한다. 총재 직인이 찍혀있다는 건 공을 인정했다는 이야기인데, 만약 부정구라도 나오면 어쩌겠냐"며 문제를 지적했다.


14. 황재균 빈볼논란

-김 감독에 대한 비난 여론이 뜨겁다. 상대 감독(롯데 이종운 감독) 역시 날이 선 발언을 했는데.


  "그런 점은, 뭐랄까. 참 안타깝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상대 벤치에 대한 발언은 조심스러워야      한다. 중요한 것은 야구는 전쟁이 아니라는 점이다. 매너를 갖춘 스포츠다."


-매너를 갖춘 스포츠라. 12일 경기에서는 그렇지 못했다는 뜻인가.


   "이 경기만이 아니고, 부산에서 3연전을 치르는 내내 예민하고 껄끄러운 면이 있었다. 이제와서      말하진 않겠지만. 어쨌든 롯데와 분위기가 이상하게 뜨거워졌다. 후배 감독과도 그렇고. 전쟁이      아니지 않나. 앞으로 서로 매너있게 스포츠로 만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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