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 도쿄. 수도. 넘사벽의 체급

2. 부산 - 오사카. 특유의 사투리. 항구 도시. 수도권 이외에 제일 큰 도시. 일본 애니들 로컬라이징 때 오사카말 쓰는 애들은 왠만하면 부산말로 더빙됨. 

3. 대구 - 나고야. 인구 4위 도시. 보수적인 성향. 도쿄보단 오사카에 가까움(서울보단 부산이 가까움)

4. 인천 - 요코하마. 수도 옆. 항구도시. 인구 2위도시(인천도 아마 이대로라면 10년 안에 부산 인구 따라잡지 않을까 함)

5. 광주 - 후쿠오카. 영남이 킨키 지역에 대입이 되는 양상임으로 호남은 큐수에 대입. 수도권과 구분되는 3/4위 규모의 독립 권역. 

6. 대전/공주 - 센다이. 전통의 학문 도시임을 생각하면 공주가 어울리나 도시 규모를 생각한다면 대전이 어울릴 지도. 더구나 대전은 전국에서 대학원졸이상 고학력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도시이기에 충분히 비교 가능

7. 울산 - 고베. 오사카 옆 도시. 단 자동차 공장이라는 측면에선 울산이 오히려 나고야와 비슷.

8. 부천 - 가와사키. 서울 인천 사이. 도쿄 요코하마 사이. 

9. 광명 - 사이타마. 서울 주변 베드타운인 것 같지만 그것도 아니고 뭔가 애매한 수도권 내 위상. 

10. 경주 - 교토. 옛 수도. 단 체급면에선 경주가 너무 빈약. 경주에 대구를 좀 더 하면 교토느낌이 더 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