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법원공무원이라 중고시절 광주 대구 부산 살았음
부산살았을때가 제일좋았고 그때 야구 처음봐서 꼴빠됐음
결론만 말해서 10대랑 20대 젊은 애들은 지역감정 인터넷에서는 모르겠는데 현실에서는 거의 없음. 광주에서도 친구들이랑 잘지냈음. 근데 문제는 늙은이들인데
그짝은 확실히 있음. 학교에서도 슨상들이 경부고속도로니 공장이니 하면서 선동 되게 함.. 솔직히 경상도랑 뭐 딱히 인연이 있는건 아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ㅋㅋ 첫번째 고속도로는 수도랑 제2도시 이어만드는게 맞지 ㅋㅋ 그리고 공장도 ㅋㅋ 전라도 바다는 갯벌이라고 자랑스럽게 가르치면서 당시 기술력으로 군산이나 인천처럼 조차극복항 만들기도 힘들고 돈도많이 들고, 굳이 서해에 공장지을필요가 없음. 수요수출국이 미국이랑 쪽본인데 결과론적으로 여수,광양에 공장 많이 지었고, 또 광주 기아차공장 전신인 아시아드자동차공장도 박정희가 직접지시한거고;;;
여튼 객관적으로 지역감정 전라도가 더쌤.. ㄹㅇ
그리고 솔직히 나도 반성한부분은 있음.. 확실히 미디어에서 경상도사투리는 많이 나와서인지 대구랑 부산살때 사투리 들으면 그냥 재밌고 별생각안드는데 호남사투리는 신기하게 심한사람이랑 안심한사람이랑 차이가 ㅈㄴ큼.. 심한애들 사투리 들을때는 ㄹㅇ 조금 짜증나더라ㅜㅜ 되돌아보니 이거는 미디어의 영향때문일수도 있겠다 생각했음;;
결론은 아직도 부산그리움 ㅜㅜ 용호동lg메트로 못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