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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은 어떻게 부상당한거임? 어깨염증이 먼저임?앱에서 작성

꼴승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9.25 10:10:12
조회 185 추천 0 댓글 1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진형이 재활 단계를 밟을 전망이다. 어깨 통증으로 1군 말소됐지만 일단 복귀까지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박진형은 지난 1일, 사직 KIA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유는 오른쪽 어깨 통증. 

올 시즌 필승조로 자리를 잡으면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13경기 3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6.23으로 부진한 기록을 남겼다. 제구와 구위 모두 썩 좋은 편이 아니었다. 결국 최근 어깨 쪽에 뻐근함을 느끼면서 정밀 검진을 받기로 했고, 이날 MRI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했다.

롯데는 'MRI 정밀 검진 결과 우측 어깨 근육 염증이 생겼다'면서 '재활 후 복귀까지 3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5월 3일기사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진형은 지난 4월 3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이후 '감감무소식'이다. 

박진형은 지난해 후반기 활약을 바탕으로 필승조로 낙점받고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필승조로 맞이한 첫 시즌은 혹독했다. 13경기 3승2패 평균자책점 6.23의 기록, 그리고 4개의 블론세이브를 범했다. 

이후 어깨 통증이 찾아오면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재활군으로 이동했다. 박진형의 소식은 이후 간간히 들렸다. 캐치볼을 소화하는 등 정상적인 재활 과정을 거쳤고, 5월 중순에는 첫 불펜 피칭까지 소화하며 복귀에 시동을 거는 듯 했다. 

그러나 첫 불펜 피칭을 소화한 뒤 다시 어깨에 통증이 찾아왔다. 그리고 박진형은 봄이 지나고 한 여름을 지나고 있는 현 시점까지 다시 공을 잡지 못하고 있다.

박진형의 근황은 현재 퓨처스팀 불펜 코치 겸 재활군까지 담당하고 있는 임경완 코치로부터 들을 수 있었다. 지난 27일 한화와의 퓨처스리그 경기가 열리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만난 임 코치는 박진형의 근황에 대해, '지금 (박)진형이는 공을 잡지 않고, 어깨 근육을 계속 보강하는 등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진형의 통증 이유는 골멍(뼈에 멍이 드는 증상)이다. 그는 '진형이의 우측 어깨에 골멍이 들었다. 시즌 초반 KT전(4월 25일)에서 넘어지면서 충격을 입었던 것이 이유였던 것 같다'며 '뼈에 멍이 드는 증상은 쉽게 낫지 않는다'고 했다.

2016년 93이닝, 2017년 88이닝에 포스트시즌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회 참가까지, 그동안 박진형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등 보직이 불안정했고, 이닝 소화까지 많은 편이었다. 이런 여파가 미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임 코치는 '그런 것은 아니다'고 고개를 저었다.

오는 8월, 재검진을 받은 뒤 호전 정도에 따라 다시 공을 잡을 지를 판단한다는 게 구단의 입장이다. 캐치볼과 사이드 피칭, 불펜 피칭, 시뮬레이션 피칭, 그리고 실전 경기 등 감각을 회복하기 위해선 거쳐야 할 과정이 많고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결국 구단도 현재 박진형의 올 시즌 내의 1군 복귀는 힘들 것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APBC 대회 참가 이후 올해 아시안게임 대표팀까지 노리며 야심차게 시즌을 시작했던 박진형의 심리가 다소 걸린다. 대표팀 승선은 일찌감치 물건너 갔지만, 올 시즌 1군 무대에서 공을 다시 던질 날을 기다리고 있었을 터다.

옆에서 재활 과정을 쭉 지켜보고 있는 임경완 코치는 이에 '재활 과정 자체가 힘들기에 처음에는 상당히 힘들어했다'면서 '대화를 해보면 그래도 지금은 마음을 많이 내려 놓은 것 같다. 착실하게 재활을 하고 있고 이겨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복귀가 사실상 힘들어진다고 하더라도 박진형은 박세웅, 김원중, 윤성빈 등과 함께 롯데의 미래 마운드를 이끌어 갈 영건 자원임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일단 구단은 현 시점에서 조금 더 완벽해질 미래를 내다보며 박진형을 관리하고 있다

7월28일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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