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적으로 트랜스포머 영화 왜 좆망했는지가 좋은 예시다. 트포도 마이클 베이 감독이 맡은 첫 영화가 엄청 대히트친거 보고 돈에 눈이 멀어버린 영화사에서 마베한테 계속 하라고 권유했었지, 근데 베이는 3편까지 갔을 무렵에 슬슬 떠나고 싶었는데 반쯤 억지로 계속 해서 4편이랑 5편도 맡음

그 결과? 감독이 설정이랑 스토리에 흥미도 없고, 로봇 캐릭터들을 개무시하는 판에 억지로 억지로 만들면서 줄거리랑 설정부터 다 개판나고 영화도 5편에서 운지해버림. 그거 때문에 트포 영화는 중간에 세계관 대대적으로 갈아엎고 제로부터 시작함.

물섬이 걸판 TVA 시절부터 잘 맡아준건 고맙고, 물섬의 기여는 분명히 있었음. 하지만 최종장 들어서 2년 넘게 걸리는것도 지치는 판에 물섬도 서서히 걸판에 흥미를 잃어가는거 같으니까 이제 보내줄때가 된거 같다고 생각함.  솔직히 걸판 후속작 만든다고 할때 물섬이 계속 맡으면 걸판도 트포 꼬라지 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음.

설마 설마 진짜라고 믿고 싶지는 않지만 누가 그러던데 모모가 사실 물섬 자아 투영된 캐릭터일 수도 있다고하던데... 이거 진짜라면 물섬은 걸판 더 맡아봐야 안 좋은 결과 밖에 안 날 ㅔ거임.

근데 ㄹㅇ로  이제는 설정집도 좆까면서 ㅈ도 쓸데없는 모모네 가족 창조하고, 억지 부리면서 학원함 갑판 설정까지도 어긴 무 워나 만들고, 대장 워에는 신세대한테 홍보하는게 주제랍시고 자기 젊었던 쇼와시대 쌍팔년도 시절에 나온 틀니 틀딱딱 딸피들 추억팔이 하는것만 쳐넣은거 보면 물섬도 이젠 걍 자기 좆 서는대로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건가? ㅋㅋㅋㅋ 이제 그만 자기 커리어나 하러 가세요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