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갔다가 현생 살고 어느정도 정리해서 오늘에서야 사진 올리는

별로 지른거 없어보여도 10만 원은 훌쩍 넘는 지름.. 작년 오아라이에 한 번 가서 그런지 비교적 지름은 덜 했나?

페로로는 애니메이트 가서 지른거

받아온 기념품들

미호 뱃지 2개 + 미호 명함은 미호 판넬 있던 문구점(와시 문구 모티브 가게라 그런지 뱃지에 사오리와 모모 와시 문구 가는 장면도 있었음),

포인트 카드도 덤으로 주었다. 나중에 챙겨가서 다시 한 번 방문해야지.

소도코 뱃지는 소도코 가게에서 밥먹고 챙겨준 뱃지,

오렌지페코 명함은 오렌지페코 판넬 세워진 곳에서 메론소다 하나 먹고 받아온것

브론즈 포스트카드는 나폴리탄 먹고 받았는데, 팬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라고 이야기 해 줌.

유카리 클리어파일 막과자집, 미호 샤프 및 클리어파일 문구점, 아케비 클리어파일 장난감 가게.

걸판 갤러리에서 지른 스티커들

하나에 880엔이라 꽤나 비쌌지만 그냥 맘에 드는거 골라서 사왔다. 요우코랑 세이그로 아리스는 신제품이라고 1인당 1개 밖에 구입 안 되던.

케이조쿠 BT-42안경 케이스(+안경닦이)와 토끼팀 안경닦이

근데 얘네 안경닦이는 재질 그렇게 좋진 않은듯. 그냥 액정 닦기용.

그래도 케이스는 꽤나 고급져서 마음에 든다.

 이바라키 선물용 먹을것들.

안즈의 말린 고구마는 오아라이 여고생들이 직접 만든 말린 고구마

안에 안즈 뱃지도 들어있었다. 근데 1팩 밖에 안 들어있던건 너무 아쉽다.

하나 먹고 맛있다 하며 다시 포장했는데 어무니가 다 가져가셨다 ㅠ

이건 유카리 막과자 집에 있던 설탕 과자. 빵 처럼 생겼는데 설탕덩어리 과자였다.

아키바, 나카노 들르면서 산 걸판 미디어들.

예전에 걸판 극장판 1000엔도 안 되게 싸게 샀다는 글을 어디서 봤는데, 진짜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한정판 팔고 있었다.. 가격 떨어진 이유는 띠지랑 박스에 상처 있다는 이유 같은데.. 이정도에 720엔이면 진짜 거저인데..

극장판 내 팜플렛 보니까 오아라이 성지순례 장소 가이드도 있었다. 나중에 이거 참고해서 보고 가도 좋을듯.

오아라이 역에서 추가로 사온 아크릴들.

소도코 아크릴 너무 쬐까만하게 나온 느낌..

돈 많이 썼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더 사올껄 하는 생각도 들고. 암튼 지난 여행보다 여유있고 잘 돌아다녀서 좋았다.

이제 오아라이 간 영상들 정리해서 360도 영상 마저 만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