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시청에서 일반행정 맡고 있는 공익인데

내가 지금까지 훈련소 동기, 소양교육서 만난 사람 등 물어보면 

복지 공익들중 약 상위 30%정도는 웬만한 행정급이랑 동급이라고 보면 되고 ( 행정공익중 평타 정도 친다는말)

복지 공익들중 상위 10프로는 실근무 1~2시간도 안되는 꿀빠는 공익이더라.. (행정으로 치면 행정중 상위 30%정도)

그럼 복지 공익들중 이들은 어떻게 꿀빠는 공익이 될수 있었는지 궁금할건데 

어떻게 될수 있는지

참고로 내 외할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셔 요양병원에 있는데 거기에 공익이 2명이 앉아있었다. 

기저귀 이런거 갈아주는 역할이 아니라 하루종일 카운터 (밑에 유료 지하주차장이라 외부인 도장 찍어주는 역할)에 있더라..

그냥 폰잡고 게임하며 놀고 있길래 찍어서 복무연장이나 시켜줄려다가 말았다. 

이 병원이 좀 특이한데 일본식? 인가 하여간 일본에서 유행했던 방식으로 지어진 요양병원이라 공개적이고 공동생활공간이 넓음

그래서 카운터같은것도 넓은 거실같은 공간 중앙에 위치해있음.. 그래서 외부인들 감시도 덜한편이라 공익들 지맘대로 하고

이 병원 자체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는 요양병원인듯..

하여간 내가 직접본것들 말고도 주위 훈련소 동기들,소양교육때 만난이들 보니깐 꿀복지도 상당히 많더라.. 

카운터에 앉는 공익이면 씹씹헬꿀 될수 있는거임

내글 참고하고 복지 선택했다고 쫄고 헬확정이다 뭐다 우울해 하지마라 니가 가는곳이 어떤곳인지는 가기전까지는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