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8개월째 나만 보면 죽이려 들고 때리고 욕하는 치매 할망구한테 오늘 개처맞았습니다.(주로 긁힘) 이동도움하려 평소처럼 제 시간에 그 할망구 있는 층에 갔는데(말년 선임 병가로 업무 땜빵임), 보자마자 바로 본인한테 욕 오지게 함. 결국 가만히 있다가 쳐맞고 바로 본인 욕하고 때리는 영상 및 상처 두 차례 촬영했음. (오늘은 이동도움 전 후로 두 번 당함)

오늘 오후에 일어난 거고, 제지하던 요양보호사 두 명도 욕먹고 신체적으로 가격당함. 본인이 찍은 영상에 적나라하게 담겨있음. 본인이 신고한다는 육성 이후 신고하라면서 재차 때리는 부분도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이제껏 계속 참아왔는데 이젠 못 참겠음. 유독 나한테만 지랄맞아서 참다 참다 영상 찍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는데 극대노 하셨음. 공무집행방해죄로 고소하는 게 맞음? 아니면 내일도 똑같이 폭행 당할 것 같은데(선임 또 병가라서 내가 땜빵), 그 자리에서 경찰서 신고하는 게 맞음? 유동적으로 진정제 맞는 치매 어르신이라 참작된다는데 원장이랑 얘기해서 업무거부하는 게 최선임?

이 인간 나오는 악몽도 자주 꾸고 진짜 어떻게 해버리고 싶어도 “치매” “어르신”이라는 생각에 참고 참는데, 6-7개월 전에 본인한테 뜨거운 커피 얼굴에 부으려하고, 부모님 욕하고, 뒤통수 때리려 하고, 따라다니면서 소리지르고 욕하는 거를 한 달동안 계속 당했음. 진지하게 해당 사항 관해 사무국장이랑 대화한 적 있는데, 본인은 그 어르신 케어 하지 마라고 얘기한 적 있음에도 선임 땜빵시켜서 또 당하는 중.

제가 왜 이 할매한테 계속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여기저기 하루종일 인터넷 찾아봐도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더 이상 참고 당하기 싫은데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