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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에 전화한 민원인 썰모바일에서 작성

편순♡피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8.28 21:38:32
조회 263 추천 1 댓글 2


오늘 2013년 8월 28일

3일 전에 전화가 왔었다. 내용은 자기 아들이 지금 군대에 있는데, 작년 2012년 2~3월 사이에 아들이 무표단속하는 사람들한테 걸려서 7만원 정도를 물어냈다고. 근데 자기 아들은 성인용 교통카드를 썼는데 왜 돈을 물어야 하냐! 던 돌려달라! 이게 용건이었음.

당연히 우리들은 존나어이터짐 ㅋㅋ 한달도 아니고 1년고 넘어서 걸린 얘기를 왜 이제와서 하냐 싶었음

그래서 우리 역장님이 여기저기 알아보고 어렵게 단속한 아저씨도 찾아내고 해서 상황을 파악함. 어떻게 된거였냐면 민원인 아들이 청소년권을 이용해서 지하철을 타다가 걸렸는데 사용내역보니까 그 카드로 여러번 지하철을 이용했다는거야. 그래서 단속하는 사람들이 36000원 정도씩 2회 벌금크리를 먹임. 그 얘기를 이제와서 자기아들은 청소년권인데 성인등록을 해서 자동으로 성인요굼이 나가게 되는거였다고, 너희 잘못이니까 돈 내놓으라고 막무가내로 들이댐....

아까까지 역장님이 통화로 이러이렇다 그래서 안된다. 아드님 잘못이 확실하다 계속 설명하는데 아줌마 얘기가 인통해... 결국 코레일에 민원넣는거밖에 방법이 없다하니까 걍끊음

존나 어이터지지않냐? 실제 있었던일임.. 이런사람 종나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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