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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과락 재시생 만점으로 합격

공갤러(61.85) 2025.02.13 09:52:23
조회 265 추천 0 댓글 1

작년 지방직 시험을 합격하고 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영어 가영쌤 제자입니다.

일단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선생님을 가장 잘 만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튜브를 찾아보다가 진가영쌤이 가르치는 방식이 이해가 잘 되고 쉽게 외워져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처음에는 아는 것이 많이 없고 기초가 부족하다 보니 영어점수가 형편없었습니다.

준비를 안 하고 시험을 봤을 때에는 영어점수가 50점이 나왔었습니다.

그 후에 충격을 받고 가영쌤 영어 단어장을 자주 보면서 헷갈리는 부분은 인강을 들었고 포스트잇에 적어 책상 옆에 붙여놓고 하루에 한 번씩 정독하였습니다.

문법은 가영쌤이 설명해 주셨던 내용들 중에 중요한 부분은 따로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하였고 형광펜을 사용하여 시험에 꼭 나오는 내용들은 특별하게 체크하였습니다.

독해는 제가 가장 약한 파트였습니다. 주제, 빈칸, 생활영어 등 문제를 풀 때 감으로만 풀었었습니다.

하지만 가영쌤은 각 문제 유형별로 어디가 중요한지 체크해 주시고 지문을 다 읽지 않고도 빠르게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특히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빈칸 문제도 시험장에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풀 때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이 문제를 왜 틀렸는지 이유를 적고 반복해서 읽어보았습니다.

틀린 이유를 알고 나니까 나중에 비슷한 문제가 나오더라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약점이 저절로 보완되었습니다.

가영쌤은 수험생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들을 정확히 캐치해 주셨고 영어라는 과목에 대한 공부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동안 슬럼프가 많이 왔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제 자신의 얼굴을 프린팅 하여 가상의 공무원증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에 벽에 붙여놓아 힘들 때마다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리고 체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소 10시간 동안은 의자에 앉아 있다 보니 허리도 많이 아팠고 나가서 놀고 싶은 마음도 컸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공원을 뛰었고 그러면서 내일의 계획도 머릿속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스트레스도 풀렸습니다.

처음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무섭기도 하고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생각도 들것입니다.

하지만 박문각 영어 일찐을 담당하는 가영쌤만 믿고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합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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