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직 점수
국어 영어 한국사 총합 270
행정법 85 사회 90
총점 403. 19
# 기본 루트
하루에 두 과목씩 공부했습니다. 선생님과 상담하기 전에는 하루에 모든 과목을 조금씩 공부했었는데 효율적이지 않다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후로는 하루에 두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현강을 듣는 날에는 수업 끝나고 배운 내용을 복습했습니다. 인강을 들을 때에는 인강이 업로드 된다고 공지된 글을 참고해서 그 다음날 강의를 듣도록 스케줄을 조정했습니다. 인강이 제 때 안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선생님이 휴강을 하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넉넉히 스케줄을 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과목별 선생님 추천 및 공부 방법
국어> 신민숙 선생님
문법 및 문학) 선생님의 기본, 심화 및 빈출 어법 강의 등은 문법을 탄탄하게 준비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문학 역시도 특강으로 잘 정리되어 있으니 필기 한 내용을 시험 직전까지 반복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도 시험 전 날에 봤던 특강 자료가 시험에 그대로 나와서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문학) 해커스 비문학 교재와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비문학 문제집을 구매해 풀었습니다. 하루에 최소 세 문제씩은 꼭 풀었는데 이것이 시간 단축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비문학을 꼭 풀도록 했고, 무작정 정독해서 읽는 것보다는 유형에 맞게 글을 읽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영어> 김송희 선생님
어휘) 해커스 노랑이 + 업로드 해주시는 하프 어휘 + 기출 어휘 + 실전 동형 어휘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어휘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어휘를 제대로 암기해야 어휘 문제는 물론 독해 문제 풀 때에도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됩니다.
문법 및 독해) 문법을 정말 깔끔하게 잘 설명해주십니다. 문법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독해 강의에서 적용시켜주시는 것도 배운 내용을 복습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시험 직전 문법은 기출 때 받은 프린트와 2주마다 주시는 실전동형 프린트로 배운 내용 휘발되지 않도록 했고 실제로 국가직 시험에서도 프린트 내용이 그대로 출제되었습니다. 하프 수업 없는 날은 독해 지문을 따로 꼭 풀었고, 해설하면서 배운 문법 내용은 없는지 체크를 했습니다.
한국사> 이중석 선생님
올인원 강의는 길지만 그래도 꾹 참고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업 시작 전 시를 읽어주실 때나 수업 중간 중간 해주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저뿐만 아니라 친구들 역시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사실 한국사 공부 방법은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것처럼 많이 보고 무조건 외우는 것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뒤로 갈수록 내용이 많아지다보니 집중력이 ᄄᅠᆯ어지기 쉽지만 사실 뒤 파트로 갈수록 더 꼼꼼히 외워야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노트를 반복해서 암기를 하며 헷갈리는 부분에 표시하고를 반복했고 시험 직전에는 표시가 많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행정법> 함수민 선생님
선생님의 강의는 물론 책을 정말 추천드립니다. 거의 모든 책이 굉장히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있지만 특히 꼭기오와 같은 책은 시험 전 마무리로 정리하기에 굉장히 좋습니다. 판례를 설명하실 때에도 그것과 헷갈리기 쉬운 지문들을 항상 같이 알려주셔서 내용이 휘발되지 않게 해주십니다. 시험 직전 최신 판례 총정리와 개정 법령 특강은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기본서를 참고해서 읽고, 헷갈리는 판례가 있다면 한 곳에 적어두고 서로를 비교하면서 암기했습니다.
사회> 강태홍 선생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도 수업을 진행하고 계셔서 그런지 ebs에 출제되는 파트 혹은 출제되지 않는 파트를 정확히 집어주셔서 타 선생님들에 비해 공부할 분량을 적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제공되는 프린트도 질이 굉장히 좋은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면접> 피티윤 선생님
작년에 피티윤 선생님께 서울시 면접 강의를 들었을 때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고민없이 피티윤 선생님 강의를 선택했습니다. 코로나에 걸리면 면접을 보는 데 문제가 생길 것 같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수강을 했습니다. 스터디 같은 경우에는 단톡방에서 스태프분들이 짜주셨고, 이 때에도 코로나 확진으로 스터디원들이 전부 면접을 보지 못할 경우가 걱정되어 줌으로 진행했습니다. 카페에 올려주시는 자료를 굉장히 많이 참고했고, 선생님이 올려주시는 평가표를 참고해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도 책에 있는 질문 그대로 물어봐주셨고, 스터디원들과 미리 연습을 했기 때문에 무난하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보면 공부 시간에 대해 묻는 글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 역시도 초반에는 일주일에 몇 시간 이상은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에 일요일에도 공부를 했었지만 그렇게 하다 보니 지쳐서 오히려 시험 막판에 스퍼트를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주일에 하루는 푹 쉬면서 월요일에 다시 달릴 수 있도록 스케줄을 조정했고, 실제로도 막판에 스퍼트를 낼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 학원에서 공부하시던 분들, 면접 스터디원분들을 보면서 다시 느낀 것은 공부는 시간보다는 질이라는 것입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