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걱정되는 일이

누가 행잉이나 고층에서 스스로 떨어질까봐 

농담이 아니라 이게 제일 우려가 됨. 

노통이 그랬지? 죄가 너무 무겁고 커서 살아서 죄값을 못치루고 자살했잖아.

연예계에서 비슷한 일이 설마 생기지는 않겠지? 하고 생각해봤는데, 머 그냥 생각만 해봤단 얘기야.

근데

걔들 조작사건 판결문을 읽고나서,

또.

누구보다 무관용 원칙 소신주의자로 평가받는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 당선인으로 결정된 상황에서는

조작멤버가 누구였는지 100% 까발려진다고 보고있거든?

그럼

왜 행잉이나 추락 사고가 일어날거 같냐고 물어보겠지?

늦게라도 '깨우친' 양심이. 그렇게 시킬수 있거든.

아 조작과 상관없이 붙은 애들은 그럴일이 없다고 보는데..

조작으로 뽑혀서 데뷔한 애들.  일단 전제가 따라야해.

첫째, 수혜자들 본인이 수혜자인지 몰랐다면, 

둘째, 만약 수혜자인지 스스로 알았다고 해도 회사에서 얘들이 새벽에 갑자기 어떤 루트를 통해서라도 본인이 조작해서 뽑혔고

그걸 외부에 알리고 싶은데 회사에서 막고 있다는 둥의 글을 쓸수도 있는 거라 걔들이 애들의 그런 가능성을 사전 차단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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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전제 모두 해당되지 않는데 행잉이나 추락 사고가 생기면 어떡하냐고 묻겠지 또? 

그럴일은 없어. 

왠줄 알아? 

그건 그들 스스로 인간이길 포기한 셈이거든. 

이미 자극받을 양심이란게 뇌에 없다는 거랑 마찬가지라. 그럴일은 '없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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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노래'를, 대한민국 서민들이 엄청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했을 그때 불러제낀거 하나만으로   

난 본능적인 내 양심을 가지고 얘기했을때

열두 명 모두 

죄를 용서받기는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머 자세한 내막은 그 열두명이나 회사 관계자만 알거아냐. 

내가 그거까지 꿰뚫어 볼 수는 없고. 

참 

지금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우리말로 해석했을때 먼지 알지?  

그게 하필 걔들 열두명이 마이크 갖다댄 모양하고 

닮았더라? 

오늘은 여기까지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