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고스펙에 스타성 높은 아이돌 보유. 최종적으로 탑에 오를 것이 확실하다. 다만 4세대 대전에 늦게 뛰어든 것이 약점으로 꼽힌다. 선두주자들이 만만한 팀들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자리를 뺏기는 기분으로 쫓아가야 한다. 기회를 노리다 반전시킬 타이밍을 노리는중

JYP-> 실력에 중점을 둔 운영. 노래를 포기하고 장르 개척을 택하고 실험중이다. 국내에서는 반응이 없으나 해외에서는 획일적인 kpop에 지친 팬들이 증가할 수 있음. jyp는 잇지 이후 사실상 국내엔 신경 쓰지 않고 해외에 주력.

SM-> 4세대 앨판의 선두주자이다. 논란은 있으나 블핑 이후 대체자로 꼽히고 있고 데뷔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던 만큼 4세대 대표 하면 에스파를 말한다. 다만 블랙맘바 소재가 떨어졌는지 휴식기에 들어갔는데, 이후 뭐로 나오든 자기 자신과의 비교 싸움이 불가피하다. 느낌상으로는 에스엠이 이 정도면 성공으로 보고 만족한 거 같음.

카카오-> 사실상 아이브만 살아있는 느낌이다. 방송에 맞춰서 음악을 만들고 빠르게 전파시키기 때문에 대중성 확보에 유리하다. 3세대 이전의 엔터스타일이 그러했던 만큼 그러한 운영 방식이 계속 이어질 것 같음. 가수 자체로 계속 간다기보다 종합 엔터테이너로 키우는중.

CJ ENM-> 일본 활동에 주력. 여긴 누가 돈을 젤 잘 버나 보고 항상 벤치마킹하는 회사인데, 요즘은 JYP가 타깃이다. 발빠른 해외 진출로 실적이 올라가고 있는데 아레나도 짓고 있는 만큼 조만간 국내외 오디션도 크게 할 가능성이 높다.

네이버-> 트리플에스 준비중. 일본에서 성공했던 대규모 여돌 운영 방식을 실험하고 있다. 그런데 일본에서 그게 성공했던 이유는 찾아가는 아이돌이었기 때문인데, 소위 악수부대, 트리플에스는 숫자만 많을 뿐 그냥 보통 여돌과 홍보 방식이 큰 차이는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