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프로미스나인 출신 장규리가 주인공까지 꿰차며, 대세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27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장규리는 OCN 드라마 ‘플레이어2’의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장규리는 외강내유, 최고의 드라이버인 제이 캐릭터를 맡아 또 한번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2018년 방송된 OCN 드라마 ‘플레이어’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 등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 당시 5.8%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1에서는 정수정이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했는데, 시즌2에서는 장규리가 바통을 이어받아 송승헌과 호흡할 예정이다.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장규리는 지난해 8월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SBS ‘치얼업’에서 태초희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한편 ‘플레이어2’는 오는 3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픎 아웃풋이 성과가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