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판매량을 바라보고 어떻게 써먹는지는 우리나라와 전혀 다른게 서구권이야.

음반을 수십장 수백장 사서 판매량을 쌓아올리는 이유도 방법도 다름.

우리나라는 음반 판매량을 쌓는게 결국 콘서트 동원력, 굿즈 판매량등 이러한 매출 영향때문에 목을 매다는 거고, 또한 음반 수익으로 인한 투자비회수도 있고

그런데, 일단 서구권에서는 음반 판매가 그런이유로 팔리는게 아님.

팬덤들도 있기하지만, 그런식으로 소모하는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음.

미국 같은 경우 음반을 아주 싸게 덤핑 시켜서 팔아버리기도 하는데, 1달러도 안하게 넘겨버리는 경우도 종종있음.

왜냐하면, 음반 판매량이 중요한게 아니라 곡이 중요하기 때문임.

음반 덤핑해서 넘겨도 그 점수로 핫100에 올려서 화제성을 끌수있어서.

미국에서 콘서트를 한다라고 하는 기준은 음반 기준이 아니라 곡 기준임.

곡이 얼마나 흥하느냐, 그리고 그런곡이 얼마나 쌓여있느냐가 곧 콘서트 동원력이라서 그런것임.

곡이 쌓이면서 팬덤도 만들어지는 경우도 많고

음반을 우리나라 기준으로 KPOP아이돌 기준으로만 보면,

미국 시장을 이해를 못함.

구조 자체가 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