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슴이 서양인들에게 인정받지 못했다는 점을 알아냈음

슴 가수들을 보면 소시같이 가볍고 팝콘적인 컨셉으로 탑의 자리에 올랐음

근데 이게 문제가 있음

일본에는 통하고 인기를 얻음

하지만 서양인들에게는 뭔가 음악성이 제로에 가까운 노래로 평가를 받게 됨

그나마 이수만은 이런 경향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음

그래서 약간 가볍지 않은 노래들로 엣을 포장시켰음

아니나 다를까

서양인들에게는 꽤 좋은 반응을 이끌어냄

하지만 슴에서 수만은 나가게 되고 슴은 엣을 좀더 가벼운 노래를 부르게 함

결과는 망

그나마 서양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던 부분도 날라가버림

반면 제왑을 보자.

트와는 첨에는 소시같은 컨셉이었음

하지만 점점 좀더 가볍지 않은 노래들을 부르기 시작했고

국내 인기는 줄어들었지만 서양 인기는 늘어났음

스키즈는 말할 것도 없음

시종일관 가볍지 않은 컨셉으로 일관했음

역시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음

이런 제왑의 행보는 어마어마한 회사 가치 상승을 이끌었음

슴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초라했던 회사였던 제왑임

교훈 - 마치 일본 걸그룹같은 가벼운 노래를 부르면 국내에서는 인기가 좋지만 회사 가치는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