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리사 악개나 이런 팬들이 아니라


오래된 열혈 해외 블링크들 조차 한두명이 아니라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어..


작년 하반기 북미 콘서트 초반에는 3년이라는 기간을 거치고 오랜만에 다시 시작된 콘서트라

전열을 제대로 가다듬지 못하고 아래처럼 실수(Mess)를 엄청나게 범했지만

그 이후 유럽 콘서트에서는 이를 만회하고 나름 제대로 한 것 같은데



그런데 다시 아시아와 호주쪽으로는 와서는

일정을 상당히 빡세게 잡고 있어서 인지...

'Lazy is not swag': Former hardcore Blackpink fan gives painfully critical review of girl group's concert in Singapore

이런 평가를 받고 있더라


자세한 관련 글 링크는 여기를 클릭해서 찾아가면 된다

A review of Blackpink’s Singapore Leg of Born Pink

서구권의 코첼라 같은 굵직한 행사에는 모든 멤버들이 전력을 다 하는게 눈에 보이지만,
아시아(싱가포르) 2시간도 안되는 콘서트에 너무 무성의하게 임하고 팬들과 교감도 전혀 제대로 안하고 있다고
공연을 지켜본 오래된 해외 열혈 블링크들 조차 돈쓰고 호구취급 당한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해외 여러 큰 도시에서 콘서트 돌면서

엄청난 관중앞에서 English Native 도 있는 블핑 멤버들이 리액션 한다며 매 콘서트때 마다

“How’s everyone? I love singapore food! The weather is hot,, I’m so sweaty! Ok our next song is!”. - 싱가포르 공연에서

'You guys are so hot! Now here's the next song!" - 해밀턴(캐나다) 공연에서

이런 짧고 뻔한 진부한 문장을 팬과의 호응한다며 매번 반복한다고 해봐라.
너거라면 200불씩이나 주며 2시간도 아니고 100분정도 되는 이런 공연을 보고 싶겠냐?

더구나 몸 상태 때문에 자기가 돈내며 지켜본 콘서트 공연 와중에 갑자기 건강문제로 빠져나왔던 멤버가
한국으로 귀국한지 며칠도 안되어, 미국의 유명 가수의 콘서트에 참석하며 관람석에 앉아있는건 뒤늦게 알게되면
이미 200달러씩 돈 내고 멤버가 빠져나간걸 관중 입장에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결론적으로
이번에 Born Pink 콘서트 인원 동원을 기록으로 세우고 올 8월말을 마지막으로 YG 재계약안하고 해체뒤
각자 솔로나 셀렙의 삶을 살게 된다면야...
지금처럼 해외 블링크 팬들에게서 엄청난 불협화음이 터져나오는거 큰 상관이야 없겠지만

만약 재계약을 하게된다면 추후에 엄청나게 큰 타격이 올 수도 있는 사안이라고 보여.
팬에서 안티로 변하는거 일순간이거든.
어쩌면, KPOP 에서도 나쁜 사례가 될수도 있을테고..



이상 레딧이나 각종 해외 매체 반응을 살펴본 나의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