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v/zbYTe3sVxfQ

 

https://www.tiktok.com/@edits_kpop.68/video/7250184518039031046?_t=8dadLDxzGK1&_r=1

 

위 (엔믹스) - 케이팝이 몇년전까지 계속 하던 거 음악, 비쥬얼 컨셉에 새로움, 그동안 시도 안한 장르의 차용같은 건 1도 없음.

아래 (xg) - 최신 트랜드와 퀄리티를 갖춘 곡에 , 비쥬얼과 뮤비 컨셉에 서브컬쳐 장르인 하드 sf 를 거침없이 차용.

이게 뭘 보여주냐면

xg 프로듀싱엔 음악 외 다른 분야와 장르에 능통한 인력들이 들어와 있거나 활용할 줄 아는 디렉터들이 들어와 있다는 거.

곡 퍼포 비주얼 영상을 아우르는 '종합예술' 판이 됐다는 kpop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진짜 각종 분야와 장르의 전공자들이 들어와 있고 장르와 노하우가 이식이 되어 있나?

그랬으면 거대 시총과 규모를 가진 케이팝 종가 기획사의 결과물이 저렇게 식상하고 트랜드에 뒤쳐지진 않았음.

주먹구구로 전문가 전공자도 아닌 인력들이 곡 모으고 뮤비 찍고 의상 준비하던 그 시절에서 1도 벗어남이 없는..

기존의 아이돌 작곡 문법에 서브함과 힙함을 동시에 입힐 줄 알고 뮤비에는 키치적인 컨셉과 스토리텔링이 전공인 영상 제작진을 기용하고 그룹 기획 컨셉에 딱맞게 디자인한 비주얼 아트 전공자들의 사진과 도안들.

이런 게 진짜 온갖 분야와 장르가 공존하고 있는 '종합예술' 의 장이고 뉴진스 프로듀싱에 각계의 찬사가 나온 이유임.

뮤비에 저 정도로 하드한 sf 컨셉 디자인을 뽑아낸다?

서브컬쳐인 sf 전문 인력이 산업에 들어와 있거나 디렉터가 서브컬쳐 장르 문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과감히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거.

이런 게 한 문화 산업 분야를 종합예술판이라고 부를 수 있는 상태임.

돈 많다며? 대표 기획사라며?

돈좀 써 선도좀 해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