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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전야 팀 서사 흐름의 이해 3

해림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03 18:15:47
조회 240 추천 9 댓글 4
														



1편: https://gall.dcinside.com/grsgills/398934


2편: https://gall.dcinside.com/grsgills/409334




'How You Like That' 1팀 포지션 선정 및 파트 분배 에피소드는 '전야' 팀과 거의 대비를 이룬다.

'전야' 팀 에피소드가 유다연의 감정선을 따라 전개한 것처럼 'How You Like That' 1팀은 이연경이 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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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 팀의 포지션 선정 및 파트 분배는 유다연의 심리 묘사, 'How You Like That' 1팀은 이연경의 심리 묘사가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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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 킬링 파트 쟁탈전의 유다연과 'How You Like That' 1팀 메인 래퍼 쟁탈전의 이연경은 상당히 겹치는 캐릭터다.

유다연은 팀원에게 한 표도 받지 못하고 보컬1 파트를 수루이치에게 내주게 된다.

이연경은 한 표 받긴 했다.

그런데 이연경의 0표가 신경 쓰였던 션샤오팅이 손을 두 번 들었던 것이라 사실상 0표로 보는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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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대비를 이루는 시점은 그 뒤다.

'한 명당 한 번의 기회'란 룰 때문에 다른 파트에 도전할 수 없었던 유다연과 달리, 이연경은 그 뒤로도 계속 주요 파트에 도전(하고 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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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급격히 긴장감과 갈등감이 느껴진 '전야' 에피소드와 달리 'How You Like That' 1팀 파트 분배 에피소드는 익살스러운 분위기가 계속 유지되었다.

'How You Like That' 1팀의 파트 분배 에피소드는 그 존재만으로도 '전야' 팀 파트 분배 방식의 허점을 지적하는 에피소드로 볼 수 있다.



방법론에서 온 갈등과 소통 문제는 계속 '전야' 팀 서사 분위기를 한쪽으로 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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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리 말하지 않았냐는 지적과 달리, 유다연은 이미 파트 분배 방식에 이의를 제기한 적이 있다.

파트 분배 방식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유다연은 리더 푸야닝에게 재차 파트 분배 방식을 되물었다.



그러나 그들의 소통은 원활하지 않았던 것 같다.

보다 못한 정지윤은 빠른 진행을 위해 일단 푸야닝의 방식대로 해보자고 유다연을 설득한다.



그런데 상황은 이상하게 흘러간다.

보컬1 파트를 도전한 사람은 푸야닝, 유다연, 김수연까지 세 명.

여기서 팀원의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푸야닝이 보컬1 파트를 획득하게 된다.

문제는 그다음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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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연과 김수연은 '한 명당 한 번의 기회'를 소모해버린 상황.

이들을 본 다른 팀원들은 소신 지원 대신 눈치껏 파트를 지원하는 전략을 쓴다.

보컬2 파트부터 보컬6 파트까지 모두 (먼저 손을 든) 한 명씩만 지원. 파트 분배가 마치 선착순 눈치 게임처럼 되어버렸다.

각 파트에 어울리는 최적의 팀원을 찾기 위한 자체 대결이 실종되어버린 것.



이 전개로 유다연과 김수연은 남은 파트인 보컬7과 보컬8을 강제로 맡아야 하는 상황에 몰린다.

미처 손쓸 새도 없이 벌어진 사건.

이에 답답함을 느낀 유다연은 급기야 눈물을 보이기에 이른다.



그제야 유다연은 아까 미처 다 말하지 못했던 파트 분배 방식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거론하지만, 이때는 늦은 감이 있다.

이미 모든 파트가 정해진 이상, 파트 분배 방식을 바꾸려면 다른 팀원 모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그런데 제작진은 이 신을 '파트 분배 방식의 문제'나 '소통의 문제'로 결론 내리길 거부한다.

해당 신의 마지막은 유다연의 "이렇게 라이벌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알았더라면 이렇게 뽑지 않았을 거예요."라는 인터뷰로 마무리된다.

확실한 승리를 위해 실력파 참가자를 대거 팀원으로 끌어들인 유다연의 선택이 사실은 '양날의 검'이었다는 점만 강조했을 뿐이다.



제작진이 '전야' 팀 파트 분배 갈등의 초점을 이렇게 맞춘 것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전야' 팀의 경연 패배에 설득력을 더하기 위해서다.

제작진은 소통 문제를 극복하는 서사보다는 실력자들의 이기심이 팀을 망가뜨리는 서사가 시청자의 흥미를 더 끌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다 보니 제작진은 소통 문제를 부각하기보다는 주요 팀원들이 서로 욕심을 부리거나 기 싸움 중인 것처럼 연출하려 했다.

2화 방송 말미에 방영한 3화 방송 예고편이 그러한 의도의 연장에 있는 사례다.

유다연이 태블릿 컴퓨터 화면을 가리키며 어떤 말("조금만 저 옆으로."로 추정)을 하자 수루이치도 손가락으로 화면을 가리키며 "아, 있어요."라고 말한다.

그 뒤 카메라 각도가 바뀌고 유다연이 "아, 저 아무 말도 안 했는데."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마치 유다연의 의견에 수루이치가 즉각 짜증 냈고, 그런 수루이치의 행동에 놀란 유다연이 멋쩍게 반응하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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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컷은 연속성은 있으나, 카메라 구도가 바뀐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즉각적인 연속성을 띠진 않는다.

유다연이 손목에 찬 머리끈 모양이 달라진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같은 구도 안에 잡힌 에자키 히카루의 행동도 다르다.

앞 컷에서는 춤 연습 중이던 에자키 히카루가 뒤 컷에서는 수루이치, 유다연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유다연의 "아, 저 아무 말도 안 했는데."란 대답은 수루이치의 "아, 있어요."에 대한 반응이 아니다.

해당 예고편 장면은 제작진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황을 의도적으로 왜곡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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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설명한 서사대로 유다연, 푸야닝이 정말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인물일까?

유다연은 '플래닛 탐색전'에서 '전야' 서사 속 캐릭터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유다연이 'Wow Thing'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뒀던 가치는 팀워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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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재분배 회의 이후 푸야닝은 "이렇게 많은 팀원이 파트를 바꾸고 싶어 하는지 몰랐다."고 인터뷰한다.

리더십 문제와 별개로 소통 부재가 만든 정보 단절을 인성이나 인격 문제로까지 비화하는 것은 지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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