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에는

작년에 피프티피프티의 성공이 방시혁에게 엄청난 문화충격을 줬을 거라고 생각함.

과거의 뮤지션들의 성공요인은

신선함, 실력이라는 그 자체의 요인이었다면

방탄의 성공을 보고 기획사들은 대세를 장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을 거다.

그런데 기존 문법을 깬 것이 작년 피프티피프티의 성공사례

실력도 아니고 대세를 장악하는 것도 아니고 중요한 것은 포인트이다!!!라는 것이지. 틱톡, 쇼츠 시대랄까

곡 자체의 완성도, 기승전결... 이런 것으로 승부하기에는 해외에 테일러 스위프트, 레이디 가가 등등 넘사벽들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깰 수 없는 벽임.

그래서 블루오션으로 쇼츠문화를 공략하는 것이지.

르세라핌의 스마트에서 엉덩이 살살 흔드는 그 포인트, 마그네틱의 애교떠는 포인트...

하여간에 작년 피프티피프티를 보고 방시혁이 몇년이나 그 흐름이 갈지는 모르겠으나 어찌되었든 지금은 쇼츠의 시대다라고 생각하고 만든 것이 르세라핌의 댄스 변화, 아일릿의 마그네틱인데

민희진은 아직도 대세론에 갇혀서 유명유 전략으로 나간 것이 실패 원인이라고 생각.

문제는 유명유로 대세를 얻기에는 KPOP이 너무 많이 알려져 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