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코첼라 공연이 진행중일때 LCK 스프링 결승전이 진행중이었음

티원과 젠지...

LCK를 이루는 양대산맥이자 각각 페이커와 쵸비가 속한 강팀이기에 큰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었음

경기 자체도


1세트 페이커의 쿼드라킬과 장로드래곤 강타싸움에서 갈린 승부

2세트 쵸비의 쿼드라킬과 구케 바텀듀오의 각성

3세트 오너의 미친 장로드래곤 스틸과 티원의 매치 포인트 선점

4세트 연봉론에 걸맞는 캐니언의 카직스픽

5세트 무관을 탈출하고 싶었던 기인의 온몸비틀기차력쇼와 리헨즈의 미움받을용기 등등

결승 종료하고 명장면 돌려보면서 드립치거나 선수들 분석하는게 포텐에 올라가 있을줄 알았는데

왠걸? 코첼라 라이브니 뭐니하면서 포텐이 도배가 됐네?

갑자기 르세라핌이 라이브로 뚜들겨 맞고있네?

여기서부터 묘한 느낌이 드는거임

롤대남들은 아이돌에 그리 큰 관심이 없기에 라이브가 어떻든 알빠노거든 ㅋㅋ

그리고 이런 큰 경기 있는날에는 포텐은 무조건 롤로 도배되는데

당시에 롤보다 코첼라가 더 많아서 당황스러웠음;

이게 하루도 아니고 2주 가까이 계속 되니깐 뭐지 싶었음

댓글에 이제 좀 질리지 않냐 그만하자고하면 아이돌 육수 빠돌이냐면서 두들겨 맞는건 물론이요

르세라핌 팬들이 펨코에서 포텐 격추로 여론 통제중이니 더 패야한다, 나무위키 문서 작성해서 빼도박도 못하게 해야한다 등등

집단광기의 현장 보는줄 알았음 ㅇㅇ

그러니깐 팬 입장에선 역바이럴 의혹이 생길 수 밖에 없는거임

하루면 넘어갈거 2주동안 개같이 팼는데 ㅋㅋ

심지어 라이브 뿐만 아니라 고3논란, 우익논란, 프듀 조작 등등 왠 이상한거 전부 다 끄집어내서 패기도 했음

진짜 이상하지? 근데 좀 사그라드나 싶어질때...기자회견이 열렸네?

기자회견 이후는 뭐..두말하면 잔소리고 ㅋㅋ

이러니 역바 의혹 갖는건 당연하다고 본다..

뭐가 진실이건간에 그때 펨코 참 이상했어..

암튼 3줄요약

1. 롤대남들 화력으로 포텐에 결승전 도배되야하는데
2. 갑자기 코첼라부터 라이브 실력 도배되더니
3. 2주동안 그걸로 개같이 두들겨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