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국내 아이돌 비쥬얼 넘버1은 지한임.

한남이 북방계(80%)라 남방계를 선호함.

이는 동성간엔 비슷한 유전자를 이성간엔 비교적 거리가 먼 유전자를 선호하는 것이 기본임.

그리고 이국적이고 첫눈에 확 끌리는 타입이더라도

그 이국적인 이름모를 매력이 눈에 들어오게 되면... 즉 익숙해서 분위기를 파악하게 되면 매력이 반감됨. 

왜냐면 이국적인 느낌의 패턴이 인식되기 때문임.

이국적인 느낌이 인식되는 분위기가 되면

인상으로 패턴을 변화함. 

즉 잘생기고 인상이 좋으면... 즉 착한상이면 매력이 유지되지만

잘생기고 인상이 별로면 매력이 반감됨.

여자가 아무리 이뻐도 익숙해지면 그 담엔 미를 찾는 게 아님

이뻐도 도덕적으로 확 깨는 순간

시선이 얼굴에서 비도덕성과 관련된 불쾌한 지점들을 속속들이 낚아챔.

그리고 그 경험이 하나의 잣대가 되어서 경험치가 포함된 감각으로 타인을 판단하는 거임. 

자신의 문제와 타인의 문제등의 복합된 경험의 오류나 굴곡으로 인해 미적 주관 및 다양성이 생김.

경험치 이전의 형상에대한 미적 판단 즉 주관은 편차가 적으나 경험치가 가미될 수록 커지는 거임.

방탄에서 지민이 유독 인기가 있는 건 

인상이 좋아서임. 

그리고 가장 쓰잘데기 없는 게

머리가 크다

광대가 크다

입이 나왔다

이미가 크다

코가 길다

턱이 길다 

등등등

너무 심해서 도드라진 게 아닌이상

그냥 얼굴에서 조화만 되면 아무렇지 않음. 

중요한 건 얼굴에서 풍기는 분위기임

비슷하게 생긴 것 같아도 분위기가 다르면 매력이 확 달라 보임. 

자신을 사랑하는가? 

세상을 사랑하는가?

자신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가? 

이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타인에게 전달되는 거임.

자신감 무너지면 한순간 배우상이 거지상으로 변함.

근데 억지로 세뇌한다고 자신감이 붙는 것도 아님

스스로 착하게 살아야 자신감이 붙는 거임.

적어도 성실하게 살았다는 자부심...

이라도 있어야 마음이 상하지 않는 거임.

우리는 왜 이쁜 것을 선호하는가? 가 아니라

왜 이쁘다고 판단하는가? 가 실제 핵심임.

이쁜 것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선호된 것이 이쁘다는 판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