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재밌게 봐준 갤러들이 많아 보여서

2편 써볼까 해

5세대 3강 아일릿 베몬 캣츠아이 

+ 주목할 신인 미야오까지

2. 5세대

1. 아일릿

사실 5세대에 대해서 과거에는 이런 시각이었어

4세대 정점이 아직 끝난 것도 아닌데,

이전 2세대 3세대 4세대의 경우에 6-7년 기점으로

세대 구분이 되었었는데

5세대로 벌써 구분하는 게 맞아?

라는 의견을 더 지지하고 있었지

아이들 아이즈원 잇지 3.5세대처럼

4.5로 배정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지

그러나 그것을 부숴버린 아이돌이

등장했으니 바로 기록 브레이커

아일릿의 등장이었어

데뷔곡으로 순식간에

4세대 미진입 라인들을 벙찌게 만들어버렸어

그 아줌마의 시비 이전까지의

아일릿의 기세란 진짜 무서울 정도였지

숏폼, 현실, 커뮤 가리지 않고

흡성대법으로 끌어모으는 매력이

어마어마하다고 느껴졌어

즉 세대란 이전 세대를 뛰어넘는 그룹의 탄생,

혹은 새로운 트렌드와 부합하는 어떠한

새 시대가 왔다는 생각이 들 때 비로소

세대가 열리는 거라고 생각해

그런 의미에서 5세대는 열렸고

4세대는 주력 주자들이 

연달아 올해 죄다 미진입하면서

한 팀 제외 전부 닫혀버렸어

릿은 못된 사람이 의도한 것마냥

태클 걸린 이후에 상승세가 

뚝 끊겨버린게 아쉬울 정도야

그렇지만 아일릿도 일본 멤버들 및

그룹의 특성상 일본에서 계속 롱런할

수 있는 컨셉이기에 마그네틱의

글로벌 대히트를 기반으로

일본에서 무럭무럭 성장할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해

다음 컴백 때 잘 되길 바라며

하나 경계해야 할 것은

아직 팬덤이 단단하게 자리잡지

못했으므로(나쁜 역바ㅠㅠ)

자리잡을 때까지 

곡퀄이 계속 보장되어야 한다는거야

빌리프랩이 마그네틱을 발굴할 정도로

능력있는 곳이니 알아서 잘해냈길 기도해야겠지

데뷔한지 한 달만에

역대급 태클을 걸려

활동에 지장생겼던 게 정말

팬이 아닌 내가 봐도 너무나도

마음 아프지만

될 그룹은 결국엔 된다

아일릿의 a&r실력과

각 멤버들의 매력이라면 할 수 있어

극복하자 나쁜 놈년들

2. 베이비몬스터

베이비몬스터를 저평가하게 하는 원인은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제로 수준이고

데뷔 이래로 좋은 곡을 계속 받지 못하고

있어서야

그러면 역으로 생각해볼까?

구린 곡으로도 해외에서 저정도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데

베이비몬스터가 좋은 곡만 하나 터지면

미진입 4세대들 죄다 밟아버릴 정도로

화려하게 라이징할 수 있는 포텐이

있다고 생각해

일본+동남아로 구성된 다국적 멤버의

장점이 온갖 지표 노동에서 크게(특히 동남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블핑 낙수를 거의 직속으로 받아서 

어마어마한 화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해

대다수의 멤버들의 어린 나이도

중장기적으로 포텐이 터질떄까지

기다릴 수 있는 기반이 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평가하면

노래력은 준수한데

퍼포먼스는 좀 시시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것은 연차가 차면 찰수록

전부 멘징할 수 있는 부분이고

내 취향에 맞는 노래는

like that 딱 하나

양현석이 고집 버리고

딱 한 곡만 외토벤들한테 잘 받아와서

깎아낸다면 순식간에 미진입 4세대들을

모조리 추월할 고점을 지니고 있다

3. 캣츠 아이

상승세가 무서울 정도로

치고 올라오고 있는 

하이브의 현지 다국적 걸그룹

넷플릭스 다큐 이후

TOUCH 숏폼에서의 반응이나

스포티 바이럴 송 진입

TTH 진입 등

데뷔 단 2개월 쪼금 지났는데도

해외에서의 반응이 

지금까지의 kpop 그룹들에게

쏟아지던 류의 관심과는

좀 다를 정도로 현지화답게

kpop 외퀴들 이외의

해외인들 자체에게도 반응이

오고 있는게 느껴짐

아티스트들의 국적과 유창한 영어실력

다국적이라는 글로벌 노릴 수 있는 포텐셜까지

오히려 캣이 릇보다도 더 먼저 터지고

치고 나갈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

이게 국적과 유창한 영어의 힘일까?

가는 길이 다르고 기반 자체가 다르다

TOUCH 다음곡도 터치 급 이상으로 뽑힌다면

글포티 미포티 양대 차트 TOUCH에 이어

정복할 수 있는 미증유의 포텐이 느껴짐

저 인종의 다양성이 각 국가를 공략하는 것을

성공한다고 생각하면...

사실 진정한 5세대의 탑은 캣츠아이가

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천장이 활짝 열려있는 어마어마한 팀이 될 수

있다고 봐

4. + 미야오

막 데뷔한 신인이라 사실 데이터적으로

이야기할 내용은 많이 없지만,

블핑 낙수를 간접적으로나마 받아먹기도 하고

아무래도 더블랙 레이블은 와이지의 관계사로서

이리저리 푸쉬하기에 괜찮은 위치에 있어

다국적 걸그룹의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위치고

특히 안나 수인 조합이 일트로부터 들어본 바에 의하면

일본에서 반응이 오고 있는 것 같더라고

이런 원투펀치가 있으면 

팬들을 모아가기에도 결집시키기에도

쉬운 위치지

특히 나는 안나를 핵심 멤버로 보고 있는데

이런 멤버를 데리고 뜨지 못한다?

테디는 프로듀서 은퇴해야 된다

다음에는 진짜 영혼 갈아서

곡 잘 들고 와서 안나의

매력 200% 끌어내게 하면

충분히 치고 올라갈 수 있다고 본다

앞 3팀만큼의 포텐일지는 조금 더 봐야겠지만

곡 하나 잘 들고 오면

안나가 다 해줄거라 생각함

열심히 해체 예정 그룹

해외팬들 흡성대법하길 바람

(1) (2) 총 결론을 내자면

4세대에서는 릇만이 해외 천장이

닫히지 않아 방블트가 걸었던

스타디움 가수에 도전해갈 수 있으며

5세대의 3강은 

2025년에 치고 올라와

현재 해외 천장이 닫힌 미진입들을

대체하고 해외 커하를 뚫어 버리게 될 것

(좋은 노래를 받아온다는 가정하에)

그리고 안나는 예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