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권리 포기임.

민희진이 시비를 걸려면

민희진이 가지고 있는 주식 18%를 뺐어오겠다 할때

'민희진의 귀책사유가 이러이러해서 18% 주식 안줌'

이런거고

지금 계약해지는 '그 18% 너 가져. 니 맘대로 팔든지 맘대로 해. 계약 해지야' 임

보통 스톡옵션 주주간계약은 액면가 양도니까

주식만 그대로 가져가면 됨.

그니까 하이브가 권리포기하면서 계약해지 한거임.

그것도 시간끌고 시끄러우니까 '법원에서 확인해 줘' 소를 냄.

집계약이라 해볼게

하이브가 민희진에게 5억짜리 집을 10억에 사기로 하고 민희진이 그집에서 살고있어.

계약금도 5천만원 줬지.

근데 집을 다 뿌수고 깽판쳐서 집도 엉망이 돼서 3억 짜리가 됐어.

싸우다가 "썅 너 나가!" "내가 왜나가? 나 내쫓으려면 10억 내놔"

쫓아내려 했더니 가처분 걸어서 "쫓아내지마" 했고

지금 하이브가 한건 '계약 파기. 계약금 5천만원 너 가져. 집을 10억에 팔든, 20억에 팔든 니맘'

지난 기자회견에서 노예계약이라 했잖아.

그거 받고 다 풀어준거임.

주주간 계약에서 주식을 안뺐어왔는데 뭔 효력이 있고없고야.

서로 신의를 지켰을 때 얘기지. 어디서 땡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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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설명해볼게.

5억짜리 집이라고 편하게 비유했는데 이게 지분문제야.

이 집이 하이브가 4억, 민희진이 1억의 지분을 가지고있고 민희진이 살고있어.

근데 민희진이 작당모의를 하지

'이거 귀신든 집이다, 살인사건난 집이다. 소문을 내자. 그리고 집이 헐값이 되면 내가 사면 되지'

그리고 막 벽에 피칠갑을 하고 동네방네 소문나서 헐값이 됐어.

하이브는 '너 일부러 그런거지? 나가'

민희진은 '웃기고 있네. 니가 먹으려고 나 내쫓으려는거잖아. 약속대로 10억 줘. 이거 원래 20억짜리야'

그래서 서로 언플하며 법원에서 싸우고 있는데

하이브가 "나 그 1억 포기할테니 너 나가. 계약해지"

민희진은 "야, 그 1억 니가 집팔기 전엔 내가 못받잖아. 종이쪼가리잖아. 못나가"

갑자기 집이 "저에게 인테리어로 이쁘게 꾸며 주신 민희진이 계속살게 해줘. 2주 준다. 안그럼 나 민희진따라 갈거야"

하이브 "뭔소리야. 넌 집이잖아???"

여론 "우린 민희진편. 집에도 인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