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에 대한 리스펙이 뉸꼽만큼이라도 있으면 이렇게 못할텐데, 단순 적대적 m&a 전문가가 앞장서서 이러면 화도 안날텐데.
수십년을 케이팝판에서 구르던 사람이, 케이팝이 망하던 말던, 아이돌이 망하던 말던, 본인의 이익 추구와 자존심을 위해 시스템을 이렇게 망가뜨리고, 정치까지 끌어들이는 꼴이 정말 너무 분노가 느껴진다.

내부자료 유출 충분히 되었다고 본다. 하이브 전 직원이자 전 어도어 부대표도 하이브 망하는거 보고 싶다 했는데, 비슷한 사람들 당연히 있겠지. 이 자료 유출이 정치권으로 가야 보호막이 생기니 기어이 그쪽으로 연결했겠지. 전 어도어 부대표가 하이브에서ㅜ넘어갈때 하이브 내부 자료 가져갔다고도 했었고..

그걸 국회의원에게 연결하기 위해 결국 하니가 국감 출석 요구돌이라는 타이틀을 장착했고.
그래 민과 그 헤드들 머리 잘썼다. 근데 거기서 뉴진스는 뭐하냐? 니들 다 이득인데 뉴진스는 거기서 그냥 소모품이자나. 뉴진스는 니들이 승리의ㅜ잔치해도 이제 이미지가 연예인의 그것이 아니잖이.  왜이렇게 니들은 케이팝에 리스펙이 없냐?

내가 여기서 팔자에도 없는 갤질하는 단하나의 이유가 케이팝에ㅜ대한 애정때문이다. 니들은 그걸로 돈 벌면서 케이팝 및 케이팝 아티스트를 도구로만 여긴다고? 니들 생각대로만 가진 않을꺼다. 케이팝 지켜내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