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적극적으로 팬질한거는 아닌데

프듀 48을 존나 재밌게 몰입해서 봐가지고...

준영식 매운맛이 알자나 그 인스턴트같은 중독성이 있는거

그리고 마지막회가 ㄹㅇ 너무 드라마틱하게 잘뽑혔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애들 데뷔하고 나서 무대 영상이랑 그런거 많이 찾아봄 딱 그정도

성격상 팬싸가고 앨범 사주면서 오프뛰고 돈쓰는 덕질하는 스타일은 전혀 아니라

그냥 유투브랑 네이버 티비 조회수나 기여한 수준이었던듯(돌판에서 남자팬은 ㅎㅌㅊ인거 ㅇㅈ..)

근데 주작 터지니까 존나 배신감 들고 48 방송때 열광하며 꼬박꼬박 투표한 나한테 자괴감 존나 드는거지

딱 뉴스터지고 아이즈원 관심끊었던거 같음. 암넷 시발년들 하고 걸플도 안볼라했는데 그래서

서바충 버릇 개 못준다고 다시 또 존나 보고 있음

이건 유니버스 하나로 투표하는데 일단 투표 추이가 48처럼 휙휙 바뀌고 그러지 않아서 뭔가 믿음은 가고 설마 이 새끼들이 아무리 간땡이가 커도 또 주작하진 않을거란 생각으로 자기합리화 하면서 보는거 같음

관심갖고 이거 다시 보니까 아이즈원이랑 48도 다시 자꾸 생각나는 거야 요즘 그래서

고민이 좀 많음

요즘 그래서 항미 애들 데뷔조 들어가는거면 그렇게 혐오하던 주작도 해야 할거 같고 ㅅㅂ

안준영 재평가까지 하게될줄 몰랐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