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이 성공한게 2017년에 뜬금없이 운이 좋았던것도 있지만

주목 받고 나서도 실력을 떠나서 정말로 설득력 있는 고생 서사만큼은 갖췄었기 떄문인것 같음.

밑바닥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와 성공했다는 서사 말임. 미국인들이 또 그런 소재를 좋아하고 ㅇㅇ

그래서 하이브가 르세라핌으로 다시 한번 서사도르를 어필해볼려고 세번이나 신인으로 데뷔한 사쿠라,

안정된 발레의 길을 포기하고 어려운 길을 선택한 카즈하,프로듀스 내내 언더독이였다가 겨우 아이즈원으로

이름을 알릴수 있었던 김채원,한번 낙방해서 꿈을 접으려 했던 허윤진(홍은채 얘는 뭐지.. ㅋ)을

모아서 그룹으로 데뷔시킨게 르세라핌 같음. 그래서 그런 다큐들까지 내보내며

르세라핌에 대한 서사 이미지를 구축하려고 했던거고 말임.

근데 이 르세라핌의 서사 날개가 민희진의 팥쥐 워딩 때문에 꺾여 망가져버렸음.

그러니까 민희진은 르세라핌의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결과물만 망친게 아니라 르세라핌이 나아갈수 있었던

미래 중 하나를 꺾어버린 셈임. 민희진떄문에 지금 르세라핌 멤버들이 사실 하이브에서 존나 꿀빨았던것처럼 이미지가 형성이 되버렸음.

그것도 모자라서 본인들은 스스로 콩쥐임을 자처하면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설득하려고 시도하던 르세라핌의 서사마저도 뉴진스와 민희진 본인이 빼앗아가버렸음.

그러니까 피어나들이 민희진한테 깊은 원한관계를 가질수밖에 없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