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귄마야가 생존 할 자격이 없다거나, 깍아내릴 의도로 쓰는 글이 아님을 분명히 밝혀둔다.

방송에서 보컬 트레이너가 최예영을 보고 데뷔조의 메인보컬 확정인듯 말 했었잖아.

근데 결국은 플래닛 패스를 받지 못해 탈락했지.

그때 여기 여론이 아무리 잘 했어도 순위가 너무 낮으면 패스를 주기 어렵지 않겠냐는 거였어.

나도 어느 정도 수긍했었다.

근데 내가 너무 후회되고 아쉬웠던게 뭐냐면

플래닛패스는 보장 되었다고 생각해서 안심했고, 그래서 좀 아쉬웠던 다른 멤버에게 투표를 했던거야.

아마 나같은 사람들 많았을거라 생각해.

그래서 갑자기 순위가 그렇게 떨어졌고, 그 순위하락 때문에 플래닛패스를 못받게 되었다고 느꼈었지.

근데 이번 귄마야의 순위와 패스를 보면

순위가 패스를 주는데 그렇게 큰 영향은 아니었던거잖아.

그럼 최예영에게도 패스를 주는게 마땅한게 아니었을까?

그게 아니라면 애초에 방송에서 패스가 보장된것처럼 언급을 해서 순위가 떨어지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지 말았어야 하지 않을까?

물론 내가 계속 투표를 했어야 하는게 우선이지만

방송이 사람 엿먹이는것 같아 짜증나고, 여러모로 아쉬워서 글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