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이든 식스틴이든 계획데로 뽑혔다는건, 애초에 오디션팀에 대한 컨셉목표와 잘맞게 뽑았다는 거임

 그런데 케플러 같이 중간에 꼬여버리면 이건 데뷔전략 다시 세워야 됨.

 그후에야 컨셉과 계획에 맞춰 대외적으로 노출도 시키고 리얼리티도 찍고하는지라 시간이 필요하다.

 둘째로 스탭진 문제가 있음.

 지금 하이브, YG, JYP, 스타쉽 전부 신규런칭 하잖아, 업계에서 괜찮다 싶은 관련 프로듀서, 디렉터, 스텝진들

 다 긁어모으고 있을거다. CJ 같은 대기업은 일단 도장찍으면 진행은 빠른데, 그렇게 시동거는게 느린경우가

 많아서 아차하면 한타임 늦었을 수도 있음.

 뭐 앚 때처럼 통채로 외주주면 되지만... 지금은 외주줄만한 괜찮은 중견급 기획사가 마땅치 않잖아.

 물론 SM이 나서주면 최고지만, 지금 인수합병 진행하는데만도 신경전 오지고 정리할게 많은데 

 덜렁 팀하나 니들이 책임지고 단기로 양성해달라는게 먹히긴 힘들거야.

 그리고 내가 중견급 기획사 대빵이라고 해도 거절한다. 데뷔때가 대형 3사 팀과 딱 겹치는데가,

 앚보다 성적이 못하면 욕 오지게 먹을텐데 쉽지 않다. 

 어느정도 빈집이면 모르겠는데, 거기에 방설도 있겠다. 정말 거시기한 시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