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 부모와 자식이 같이 손잡고 콘서트공연 갈 수 있는 아이돌그룹. 남녀노소 구분 없는 다양한 계층에서 엄청난 대중성을 확보했다는 거지.

모모이로클로버z 가 지금껏  일본 아이돌계에선 이런 역할을 그나마 해내왔는데(특히 나이든 층 위주),  Kpop 색깔을  현대적으로 입혀  부모세대가 자식세대와 같이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가진 아이돌의 성장을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새로운색깔의  그룹이 만들어졌다는거지.

이런 그룹은 대중성만 꾸준히  유지되면 음반이 얼마 크게 올라가든 내려가든  공연에는 별문제가 없는 것도 사실. 모모이로클로버z  는 앨범을 10만장 이상을  판 적이 없는데도 제일  잘나갈 때는 스타디움까지 연적이 있으니깐. (모모이로 얘네는 콘서트에 가면 마치 축제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해줌)

문제라면  한국의 반일감정만큼이나,  일본내부엔 한국 기획사 소속의  Kpop 아류가 점령했다는 반감 역시 저변에 깊게 깔려 있다는 거지. 아직까지도 일본의 야후재팬에선 댓글에선  닛테레 같은 한류를 방송아이템으로 자주 미는 미디어매체가 고리밀기로 니쥬인기를 인위적으로 만들었다는 글을 흔하게 볼 수 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