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야수들 나이 생각해봐라.

이런 식으로 저득점 불펜의존 존버 야구로는 그 야수들 쉴 틈이없음.

144경기 체제에서 휴식 줄 수 있는 타이밍은 경기 초장부터 박살내는 것 외에는 나올 기회가 없음.

수비가 불안함을 안고 간다 쳐도 6,7회까지는 공격야구 몰빵하고 7,8회부터 걸어잠가도 그 때 가서 하면 됨.

한감이 너무 경직적인게 오로지 팀 순위 좋다는 이유로 어떠한 변화도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까봐 그걸 걱정한다는 거지.

장종훈 타코에서 짜르라는 건 현실성이 없다 쳐도.

대체 수비만 되는 공격 구멍 잉여자원을 선발 라인업에 방치하면서까지 이성열,김태균 급들이 왜 걔네들 때문에 왜 플래툰 돌아야 되는건지.

한감이 생각해도 한참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다.

그렇게 팬들이 호잉 좀 앞으로 당기라는데도 한번도 안하고, 2번타자는 아무나 땜빵 시킬 정도로 중요성을 너무 쉽게 무시하고

그러면서 불펜의 부하가 덜어지길 바란다는게 넌센스야.

그렇다고 이런 문제를 장종훈이 인식할 만큼 영민한 스타일도 아니고.. 장종훈은 사람 자체가 물러서 변화를 건의할 인물이 못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