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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줌마 칼럼 떴네

송고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9.08 16: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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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6월 25일 1차 지명 선수로 확정된 10명과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계약금 30만 달러에 입단의 합의한 최현일(서울고3.우완)을 제외한 고교·대학졸업 예정자들은 10일(월) 자신의 진로가  정해진다. 


이번 2차 지명 회의 판도는 어떻게 될까? 
이를 예측하기 위해선 전반전인 지원자들의 수준과 프로 구단이 필요로 포지션 및 자원이 어떤 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스카우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1차 지명이 끝나고 나니 뽑을 만한 후보가 마땅치 않다'고 했다.   
“작년엔 1차 후보 상당수가 2차로 빠지면서 눈치 싸움이 치열했다. 하지만 올해는 10명을 빼고 나니 몇 명 남지 않았다. 말하자면 상위클래스 층이 얇다는 의미다. 대신 그 자리를 해외파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


메인.jpg <#>올해도 해외파의 강세는 계속될 전망. 또한 투수보다는 내야자원의 인기가 높다. 왼쪽부터 이학주-노시환-윤정현


이미 트라이아웃 개최 전 이런 이야기가 흘러 나왔고 실제로 이와 관련된 기사가 쏟아져 나온 상태다. 
1라운드에서 해외파 호명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기정사실인 듯 보인다. 그 대상자로는 이학주(내야수),윤정현(좌완)을 꼽을 만 하다. 
구단 마다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하재훈(외야수), 김성민(포수)도 예상보다 높은 순번에 언급될 여지도 높다.   
결국 해외파를 어느 정도로 평가하느냐에 따라 고교·대학 선수들의 입지가 갈릴 수 있다.

10개 구단은 100여명의 후보 리스트군을 일찌감치 작성해 이들의 순번을 정한 상태이며 지난 주 부터 이번 주까지 최종 회의를 거쳐 1라운드 지명자를 결정한다. 
1차 만큼이나 신중을 기해 선택했더라도 지명 당일 현장의 흐름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한 가지 만은 확실하다.  kt가 이대은(경찰.우완)을 일찌감치 낙점하면서 전체 1번은 정해졌다. 
그래서 사실상 2번째 호명권을 쥔 삼성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삼성, 해외파 내야수냐 고졸 내야수냐  


지난해 9위를 기록한 삼성은 1차 지명선수로 원태인(경북고3.우완)을 선택했다. 2차 1번은 야수를 보고 있다.

그 대상자는 해외파 이학주와 경남고 3루수 노시환이다. 
삼성은 각자 개성이 뚜렷한 내야수를 두고 저울질 중이다. 이학주는 즉시전력감. 반면 노시환은 경남고 선배 한동희(롯데)처럼 고교 최고의 3루수. 하지만 선배만큼 잘 해 줄 지 장담할 수 없다.

그렇게 따지면 이학주도 확실 한 것은 없다. 기량 보다는 공백기간이 길었다는 점에 기대만큼 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 부호를 쉽게 내려놓을 수 없는 입장이다.


노시환_2.jpg

<#>삼성과 한화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노시환을 사실상 후보군에서 제외한 상태에서 지명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한화, 야수? 투수?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한화는 1라운드에서 투수 자원에 눈길을 돌릴 것으로 예상됐다. 1차 지명 선수로 변우혁(북일고3.내야수)을 선택했기 때문에 밸런스를 따진다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투수-야수 두 쪽을 다 점검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이학주가 이름값  만큼이나 기량이 출중한 것이 확인 되면서 내야자원 확보도 나쁘지 않다는 쪽으로 흐르고 있다.  


지난해 3라운드에서 선택한 정은원(인천고졸.내야수)의 기대 이상의 활약에 한화 스카우트진은 내야수 선별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 만약 정은원과 함께 변우혁-노시환으로 꾸린다는 계산을 한다면 꽤나  그럴 듯한 그림이 아닌가 싶다. 


삼성의 선택에 따라 남은 한 명을 고를 것으로 보이지만 투수 자원에 대한 미련도 없지 않다.

그 대상자로는 세광고-동국대 중퇴 이후 미국을 찍고 돌아온 윤정현(좌완)과 서울권 1차 지명 후보였던 송명기(장충고3.우완)로 압축된다. 둘 중 한 명을 고른다면 연고지 선수 윤정현이 더 끌리지 않을까? 

기왕이면 흔한 우완 보다는 좌완의 가치를 더 높게 평가 할 것 같다.


# 넥센, 투수? 투수?


다른 9개 구단에 비해 넥센 히어로즈는 신인 지명 행사에서는 일관된 모습을 보였다. 
딱히 설명하기 애매모호 하지만 어느 정도 윤곽이 그려진다.  앞서 야수가 빠져 나가버린다고 가정하면 넥선은 나머지 두 명의 투수(윤정현-송명기) 중 한 명을 선택할 것이 분명하다. 
누구나 탐낼 만한 출중한 체격조건의 투수라는 점에서 군침을 삼킬 만 하다.

매년 지명 순번을 분석해 보면 상위 순번 투수 신장이 하위 순번의 투수들에 비해 월등했다. 


윤정현이 내년에 만 26살이지만 군필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실전 경험을 어느 정도 하면 왠만한 고교 대학 선수들보다 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높다


190cm의 가까운 키의 송명기는 전반기까지만 해도 구속은 150대를 보였으나 긴 이닝을 끌고 가지 못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서울권 3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지면서 안정감을 보이며 경기운영능력도 늘면서 진가를 발휘했다. 
기록상(14경기 56이닝 3승4패 방어율 3.54)으로 보면 평범하지만 150대의 빠른 볼을 갖고 있는 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해외파 등장으로 시즌 초반에 비해 예상 순번이 몇 단계 하락했다.  그래도 1라운드 이내 만큼은 확실하다. 


sptPostArticleImage-29750.jpg

<#> 송명기 


# LG, 소문대로 김창평? 
  
광주일고가 황금사자기 우승을 하는 과정에서  김창평(광주일고3.유격수)은 중요한 고비 때 마다 리더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맹활약했다. 
무등중학교 시절 김기훈(동성고3.좌완)과 함께 광주권 천왕 중 한 명으로 유명했고 고교 1년 때 주전자리를 꿰차고 타율 0.429(35타수 15안타) OPS 1.259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였다.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찬 김창평은  현재 진행중인 아시아청소년대회 홍콩전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장타력까지 갖추고 있고 발도 빨라 도루 성공율도 높은  편.

수비는 보는 시각에 따라 평가가 엇갈린다. 어렵다 싶은 타구를 가볍게 처리하다가도 평범한 타구를 송구에러 등으로 타자를 출루 시키는 경우도 제법 있다. 

창평이.jpg

<#>김창평


LG는 유일하게 대졸 투수를 1차 지명 선수로 뽑았다. 다시 투수를 선택 할 수도 있겠지만 김창평이라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야구팬들에게서 나온 이야기다. 
이는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오지환의 입지가 결정되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다행히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서 돌아왔다. 그렇다면 김창평이 아닌 투수로 선회? 
가능성은 반반이지 않나 싶다. 가장 궁금한 지명이기도 하다.  


만약 LG가 패스를 한다면 곧바로 다음 순번의 팀이 지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김창평은 팀은 확실치 않아도 1라운드권내 진입은 무난 할 것으로 보인다


# SK, 올해도 신체조건 좋은 투수로? 
 
어느 구단이나 투수 확보를 기본전제로 깔고 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 때문이다. 또한 기왕이면 신체조건이 뛰어난 투수를 선호한다. 시간을 투자할 의지가 있으면 당장의 성적보다는 향후 발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뽑는다.
SK는 이 쉽지 않은 기본을 묵묵히 지켜가고 있다. 매년 1차 지명 뿐 만 아니라 2차 상위순번의 지명 현황을 보면 투수 만큼은 체격 조건을 중요시 하고 있다는 걸 간파할 수 있다. 
1차 지명에서 백승건(인천고3.좌완)을 선택했다.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는 평가도 있지만 나쁘지 않다.

그렇다면 2차 1번은?

물론 다섯 팀이 먼저 지명을 하기 때문에 나머지 자원에서 골라야 한다. 투수도 타자도 선택 할 수 있는 조건이다. 하지만 SK는 투수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상영_최조.jpg

 <#>이상영


지난 몇 년간 우완 일색으로 선발을 한 만큼 백승건에 이어 또 다른 스타일의 좌완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바로 이상영(부산고3.좌완)이다. 
193cm 88g의 체격조건을 지닌 이상영은 최고구속이 145km/h까지 나왔다. 슬라이더 구속도 130대 중반으로 빠른 편이고 각이 좋다. 경기 경험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다. 문제는 제구가 오락가락 한다는 점이다. 
만약 이 하드웨어의 구속까지 나오는데 컨트롤까지 갖췄다면 순번은 더 수직상승했을 것이다. 
이상영에 대해 스카우트들은 ‘어떻게 육성을 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 것’ 이라며 높은 기대치를 보였다.

다만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어느 정도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SK가 패스를 한다면 곧바로 다음 팀이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LG가 이상영을 선택한다면  다소 혼란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 NC 1차 내야수 선택, 그럼 2차 1라운드는?


NC는 박수현(마산용마고3.내야수)를 2019신인 1차 지명선수로 골랐다. 지역 연고내 마땅한 자원이 없어 선택의 폭이 좁았다.

2차 지명회의에서는 투수로 눈길을 돌릴 것이 예상된다. 그렇다면 NC까지 넘어올 수 있는 투수는 누구일까?

해외파와 야수를 앞선 팀들이 선택한다면  남는 선수는 송명기-홍원빈 정도다. 
둘 다 서울권 1차 지명 대상자였다는 점에서 이미 기량은 검증된 우완투수들이다. 지역 연고내 이만한 투수들이 없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다.


원빈.jpg

<#> 홍원빈


# 롯데-두산-KIA  정답은 없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1라운드 급에 해당되는 투수의 층이 얇다. 그래서  롯데 이하 두산 KIA는 고민이 많다.


롯데 입장에서는 송명기- 홍원빈 두 투수 중 남은 한 명을 고르면 되겠지만 그 다음 순번인 두산은 시각을 돌려 내야수로 우회할 수 도 있다. 

 
지난해 우승팀 KIA는 남아 있는 투수가 있다면 다행이고 그마저 불가능하다면 ‘타임!’을 외치고 긴급 회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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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고 내야수 고승민. 투수의 기량이 엇비슷하다고 판단한다면 역으로 내야로 눈길을 돌릴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2라운드까지는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지만 그렇다고 누가 딱 제격이라고 하기엔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는 것이 전반적인 의견. 
1,2라운드 이후부터는 그 누구도 장담 할 수 없는 흐름으로 현장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2라운드 이하 후보군을 소개해 드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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