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장 가면  느끼는 바가 있다.
나도 오늘 오랜만에 다시 갔다 왔는데

대략 골조공사 끝난후 좌익수쪽 버스정류장에서 내부를 본 느낌은

우익수쪽이 95미터밖에 안됨
좌측이 99미터임.


4미터는 엄청 크게 차이나는거다

더군다나  우익수는 대신 8미터 몬스터월야.
8미터면  아파트 4층 높이야.  

결론은 지금 대전구장 워닝트랙앞에서 잡힐 플라이볼이
신구장에서는 무조건 펜스맞는 2루타성이라는거지...


실제 가보면 엄청 짧다.  펜스는 엄청 높고.

아까 이거보고.. 아!  김인환같은 새끼를 왜 달감이 기용해보는지 이해가 갔다
좌타인데 잡아당기면서 타구속도 빠른 새끼들은 존나게 유리하다

반대로 우타가 잡아당기면 불리한게   신구장이 펜스가 부채꼴이 아냐.   5각형 직선이라... 폴대까지 좌측이 99미터지  안으로 들어가면 더 깊어져. 은근히 홈런나오기 힘들다


결론. 내가본 바로는 좌타 잡아당기는 중장거리 새끼들 존나 유리함.
권광민 김인환  페라자 같은 새끼들 유리함.

여기서 개지랄들 하지말고 직접 나처럼 좀 가보고 말해라


ps. 반대로  우리 수비할때 우익수 탱구같은새끼는 하면 안될듯.  펜스플레이 잘하는 똘똘한놈이 우익수 해야할듯
어웨이 팀들은 처음 우리구장 오면 우익수 새끼들  적응전까지 헤멜지도 ㅋㅋㅋ